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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국철 RER A 가 마침내 개축공사에 들어갔다. 30년이란 세월 동안 승객들을 위해 서비스 해 온 RER A 선의 이번 공사는 이 오랜 세월이 입증하듯 우연히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
RER A 선은 파리 시외 교통 수단의 25%를 차지할 만큼 파리 및 파리 주변에 살고 있는 프랑스 시민들에게는 중요한 이동 수단이 되어 왔다. 이 국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는 하루에 백만에서 많게는 백 십만 명에까지 이른다.
안락함과 안정성  
7천 2백 만 유로를 예산으로 잡은 이번 리노베이션 작업으로 열차의 수명은 10 년 더 연장되고, 새로운 열차 기종으로 바꿀 경우(6억 유로) 보다 공사비용이 훨씬 적게 들게 되었다. 7천 2백 만 유로의 투자 액 중 55%는 열차 내부 공사, 25%는 조종실, 그리고 약 20%는 열차 기기에 각각 쓰여질 예정이다.
파리 교통 공사의 관계자 제롬 마르트르(J_r_me Martres) 씨는 지난 3일 “이번 공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승객들의 안전과 안락함을 우선시 하였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열차 내부는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의 컬러를 띠게 될 예정이다. 또 좌석은 노랑, 주황, 파랑, 초록 빛 컬러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편 창문은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열고 닫을 수 있게 된다. 승객들의 배낭 및 각종 짐들을 놓아두게 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예전의 칸막이들은 좀 더 넓은 공간을 위해 사라졌다. 덕분에 6 백 개의 좌석 수를 확보하게 되었고 2000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열차 조종사 또한 이번 개축공사로 좀 더 큰 조종실과 창문을 갖게 되었다.
승객들과의 인터뷰
지금은 총 RER A 열차들 중 4개 만이 선로를 달리고 있다. 매일 A선을 이용하는 안느(Anne)씨는 운 좋게도 리노베이션 한 열차를 타게 되었다. 그녀는 “조명이 이전보다 훨씬 나아요. 즐겁고 명랑한 느낌의 내부 컬러들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을 보고 느끼며 좀더 청결해 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A 선 이용자 씨리엘(Cyrielle, 19)씨도 “과거의 흔적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해져서 참 기분이 좋아요. 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새로워진 RER A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열차 기자재 담당 쟝 삐에르 부드리(Jean-Pierre Boudrie)씨는 “창문을 비롯한 내부 곳곳에는 페인트를 칠하는 대신 플라스틱 소재로 된 얇은 막을 입혔습니다. 이것은 열차내부의 얼룩이나 각종 먼지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워진 RER A 열차의 장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각 열차 내부에는 음성 및 영상 인포메이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청각 장애자 및 시각 장애자들이 어디 즈음 왔는지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휠체어 이용자들의 열차 탑승을 종전보다 훨씬 더 용이하게 했고,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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