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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제성장률이 유럽 중앙은행의 이자율의 지속적인 하락속에서도 1 년 이내 짧은 기간동안 2%p 이상 급락하고 있다.
한국은행 분석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유로존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의 경기침체의 주요 특징으로는 급격한 경기후퇴,제조업부문의 침체 가속,국가별로 경기후퇴시점 상이,정책기조 급변,급격한 경기후퇴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EU지역의 경제성장률은 EU 27개국은 지난 해 1사분기 0.5%에서 4분기에는 -1.5%로, 유로지역 의 경우에는 지난 해 1사분기 0.7%에서 4분기에는 -1.5%로 하락함으로써,2007년 같은 시기와 대비하여 1년 이내의 짧은 기간동안 각각 2%p 이상 급락했다.
2008년 1사분기부터 3사분기중 경기후퇴는 금융불안이 실물부문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데 반해 유로화 강세,국제원유가격 상승,금리상승,물가상승에 따른 구매력 저하 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었다.
그러나 2008년 4사분기에는 제조업 등 광공업의 부진과 내수부진에 더하여 그동안 견조세를 지켜온 수출이 급감하면서 경기가 급격히 하락했다.
현재의 경기부진은 전세계적인 현상이지만 경기후퇴 시기면에서 국가별로 서로 차이점이 나타났다.
독일 등 주요 회원국의 경우 경기후퇴가 시작된 시점은 2008년 2사분기
에서 나타났으나,부동산버블 등 대내불균형이 심한 아일랜드,스페인,라트비아,에스토니아 등 회원국은 이보다 앞서 경기후퇴에 진입했다.
반면,폴란드,슬로바키아,체코 등 일부 회원국은 고전적 경기순환국면상 아직 경기후퇴에 미진입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유럽 경제가 2008년 3사분기에 이미 기술적 경기침체국면에 진입했었으나,유럽중앙은행은 2008년 10월 15일에서야 인플레 억제에서 경기부양으로 선회함으로써 통화정책의 시차를 고려할 때 사전적으로 볼 때 정책상의 실수는 아니지만 통화정책 기조 변경에 다소의 失機(실기)가 있었다.
2008년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국제원자재가격의 급등으로 각국의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초점이 물가안정에 두어질 수 밖에 없었기때문이다.
유럽중앙은행은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견조세를 유지하고 있어 금융불안이 실물부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기대(decoupling)가 있었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개입은 레만사 도산 이후 금융시장의 불안이 심화되고,특히 수출이 감소하는 등 실물경기의 침체가 가시화되었고,2008년 10월 이후 물가상승률 및 민간신용 증가율이 하락하기 시작한 점도 가세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한국은행은 실업률이 2008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고,상당수 기업들이 상당량의 미판매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등 EU의 경기상황은 아직 경기후퇴 초기국면에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한국은행은 경기침체가 금융부실과 자산가격 하락과 병행함으로써,지출을 늘릴 여력이 있는 경제주체가 없는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2008년말에 발표된 EU집행위 및 유럽중앙은행의 경제전망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완만하나마 EU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당초 전망에서 크게 후퇴해 올해 유로존의 경제 성장율은 -2.7%로,내년인 2010년에는 0 % 성장을 이룰 것으로 재수정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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