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디메틸 푸마레이트' 사용 전면금지

by 유로저널 posted May 07,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연합회(EU) 내로 수입되거나 이미 들어와 있는 모든 소비자 제품에 '디메틸 푸마레이트(DMF)' 사용금지 규제를 5월 1일부터 시행했다.
디메틸 푸마레이트(DMF: Dimethylfumarate)이란 소파 또는 신발 등 주로 가죽제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화학물질로서, 작은 봉지(팩)에 넣어 제품 속 또는 제품과 함께 포장박스에 함께 넣어지고 있으며, 피부에 접촉시 화상, 습진 등의 피부질환을 야기시킨다.
EU 회원국은 금년 5월1일부터 DMF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소비자제품의 EU내 반입 및 유통을 금지해야 하며, 이미 수입되었거나 유통 중인 제품은 즉시 회수조치를 의무화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지금까지 모든 장난감(toys)에 대한 프탈레이트 사용금지(1999년), 완구형 라이터(novelty lighters) 유통금지 등 라이터에 대한 긴급조치(2006년), 자석장난감(magnetic toys)에 대한 경고문 부착 의무화(2008년)가 시행했으며,이번 DMF 금지조치가 4번째 긴급조치 사례이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