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연합(EU)이 EU 정상회의 초대 상임의장과 EU 외무장관을 선출함으로써 경제적 통합에 이어 정치적 통합을 위한 첫 과제를 이루었다.

EU 27개국 정상들이 지난 19일 신설된 EU 정상회의 초대 상임의장에 헤르만 반 롬푸이 벨기에 총리를 만장일치로 선출함으로써 경제적 통합에서 정치적 통합으로 가는 첫 단추를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현재까지 EU 각 회원국의 의장국 대표가 번갈아 가며 맡았던 EU 이사회 의장이 EU 정상회의의 상임의장으로 공식 출범함으로써, 향후 EU의 정치적 통합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EU 대통령'과 'EU 외무장관'이 선출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외적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반 롬푸이 신 상임의장은 곧 유럽의회의 비준을 거쳐 스페인 출신 솔라나 현 EU 외교 정책 대표의 뒤를 이어 EU 외교 및 안보 정책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으로 2년 6개월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반 롬푸이 신 상임의장은 '단합이 EU의 강점이나, 다양성은 EU의 재산'이라고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EU의 초 국가적 통합론자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반 롬푸이 신 상임의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 중 시급한 현안은 환경과 고용안정”이라고 밝히며, 임기 시작과 함께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만 62세의 벨기에 출신 반 롬푸이는 사민당 출신으로 벨기에 내무부 장관, 벨기에 하원의장을 거쳐 2008년 12월에 총리로 임명됐으며, 1년 안에 벨기에의 연합정부를 하나로 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 롬푸이는 내부적으로 유능한 협상가로 알려졌으며, 이는 앞으로 EU 정상들 간 의견조율을 통한 합의를 이끌어야 할 중요한 업무를 수행할 자질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이날 정상회의에서는 영국의 케서린 애쉬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EU 첫 외무 장관으로 공식지명되었다.
경제학을 전공한 좌파 출신으로 알려진 애쉬턴은 만 53세로 남작부인의 타이틀를 가지고 있으며 영국 황실의 개인 자문가이다.

특히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었던 애쉬턴이 한-EU FTA 통상 협상과정에서 협정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회원국과 반발이 심했던 일부 산업계를 설득하는 데 앞장서 장기간 지속됐던 협상을 타결로 이끌어 낸 점은 주목할 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59 ECB, '코로나19' 대응위해 '금리는 유지, 1,200억 유로 투입' file 편집부 2020.03.17 5940
5458 EU회원국들, 독일 등 코로나 의료용품 수출제한에 비난 확산 file 편집부 2020.03.17 4329
5457 새로운 여행금지 조치로 약 200만 항공좌석에 영향 file 편집부 2020.03.17 5165
5456 유럽연합, 자원낭비와 쓰레기 문제에 전쟁 선포해 편집부 2020.03.17 6795
5455 EU, 부가가치가 창출된 국가에 ICT법인세 과세권 부여 편집부 2020.03.17 5375
5454 EU, 코로나19 계기, 對중 무역 의존 낮춰야... file 편집부 2020.03.11 3575
5453 유럽 코로나 19, 확진자 급속히 증가해 긴장 국면 file 편집부 2020.03.11 7631
5452 미국·EU 무역분쟁 확산 가능성에 EU 경제 피해 심각 전망 file 편집부 2020.03.11 2988
5451 코로나19 영향,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 성당 미사 중단, 교회들은 온라인 예배 전환 file 편집부 2020.03.04 6305
5450 EU, '코로나19 확산에 산업계 긴장,사태 악화되면 국경 통제 가능' file 편집부 2020.03.04 3703
5449 EU-영국, 3월 2일부터 무역협정 협상 본격 개시 file 편집부 2020.03.04 1671
5448 유로존, '코로나-19'위기 대응에 독일에 확대 재정 요구 file 편집부 2020.02.26 8818
5447 이탈리아 '코로나19'격리 어기면 3개월의 감옥과 벌금 부과해 편집부 2020.02.26 1763
5446 EU,인공지능 기술 남용으로 인권침해 가능성 엄격 제한 편집부 2020.02.26 2015
5445 2020년 스페인 경제, 성장폭이 다소 둔화될 전망 file 편집부 2020.02.19 1149
5444 美, 에어버스 불법보조금 관련 對EU 항공기 보복관세율 인상 file 편집부 2020.02.18 1085
5443 EU 유로존 경제성장 저해 외부요인 많아 불안 file 편집부 2020.02.18 1155
5442 EU,베트남과 동남아시아 국가 중 두번 째로 FTA 맺을 전망 file 편집부 2020.02.18 1428
5441 유로존 경제,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불안 file 편집부 2020.02.12 6277
5440 2050년까지 탄소중립경제 달성한 EU의 정책에 반발 심해 file 편집부 2020.02.12 1476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