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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됐던 타이어 연비 라벨링에 관해 2012년 11월부터 모든 신규 타이어에는 일반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연비 표시 라벨링이 의무적으로 표시된다.

이와 함께 젖은 노면 흡착도(wet grip) 및 소음(noise performance)을 나타내는 라벨링도 반드시 나타내야 한다.

유럽연합(EU) 의회는 이 지침안이 이미 10월 초 EU 이사회와 EU 의회 사이에 정치적인 의견조율이 끝난 사안이어서  표결없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EurActiv, Euobserver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브뤼셀KBC가 전했다.

단지 종전 지침안에서는 라벨링을 단순히 안내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이번에 확정된 법안에서는 반드시 의무적으로 각각의 모든 타이어에 연비(fuel efficiency) 라벨링 표시를 하거나 인쇄물을 통해 소비자에게 구입 전에 알려줘야 하는 것으로 강화했다.

연비등급은 가전제품에 대한 연비 라벨링과 유사하게 최상위 A등급(녹색)에서 최하위 G등급(붉은색)까지 7등급으로 나뉘며, 회원국 정부는 고연비 타이어를 권장하기 위해 C등급 이상의 제품에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EU 집행위는 소비자가 타이어에 따라 연료소비가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인식해 점차 고연비 타이어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현재 개발된 최고의 기술을 이용하면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각각 10%나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50만~400만 톤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지침 확정을 두고 환경단체인 Transport&Energy(T&E)는 타이어 라벨링 제도는 가장 좋은 것과 가장 나쁜 것을 비교할 수 있어야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 것이며, 이제 회원국들이 어떻게 국내법으로 입법화해 시행하고 어떻게 유통업체들이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유럽의 연간 타이어 시장규모는 800억 유로로 이번 타이어 연비 라벨링 지침안을 놓고 프랑스의 Michelin과 독일의 Continental과 같은 타이어 제조업체 간 상당히 치열한 로비전이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Continental의 경우는 안전과 기술적인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R&D와 마케팅 투자를 했으며, Michelin의 경우는 환경적인 측면에 중점을 둬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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