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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내 주요 국가들에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들의 해당 거주국에 대한 소속감을 조사한 결과, 영국에서 거주 중인 무슬림들의 소속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갑부 자선사업가로 알려진 George Soros가 예산을 지원하여 시행되었으며, 유럽연합 내 무슬림 인구가 밀집한 11개 주요 도시에서 거주하는 무슬림 2,200명을 대상으로 2년 반의 기간을 소요하면서 심층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영국에서 거주하는 무슬림의 평균 78%는 자신의 정체성은 영국인이라고 응답했으며, 프랑스는 49%, 독일은 23%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무슬림들이 독일인으로써의 정체성을 갖기 어려운 이유로 독일이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승인한게 90년대 부터이기 때문이며, 프랑스의 경우 알제리아 등 식민지배로 인한 무슬림 국가들과의 갈등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영국은 특히 런던 동부 지역에서 거주하는 무슬림은 72%가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레스터(Leicester)에 거주하는 무슬림은 82.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레스터 지역의 경우 해외에서 출생한 무슬림의 72%가 자신의 정체성은 영국인이라고 응답했으며, 영국에서 출생한 무슬림은 9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인해 영국의 무슬림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영국의 가치를 포용하지 못해 영국 사회에 융합되지 못하고 있다는 항간의 지적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이번 조사를 감독한 Nazia Hussain은 상당수의 무슬림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영국인으로 여기고 있음에도, 대중들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아왔던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럽에 거주하는 전체 무슬림의 절반이 넘는 55%는 2004년도 이래로 종교적, 인종적 차별이 더욱 증가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유럽 주요도시 거주 무슬림의 거주국가 정체성 비율]
레스터, 영국 - 82.4%
런던, 영국 - 72.0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 59.0 %
마르세유, 프랑스 - 58.0%
앤트워프, 벨기에 - 55.1%
파리, 프랑스 - 41.0%
스톡홀름, 스웨덴 - 41.0%
코펜하겐, 덴마크 - 39.6%
베를린, 독일 - 25.0%
함부르크, 독일 - 22.0%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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