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의회가 유럽의 독자적인 신규 네비게이션 시스템 갈릴레오 프로젝트와 관련, 첫 14개 위성 제작을 계약한 독일 업체 OHB System AG에 5억 6천 6백만 유로를 지급하고 나서면서 갈릴레오가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GPS의 독주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이 독자적으로 고안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인 갈릴레오(Galileo)는 이미 오래 전인 1990년대 말 고안되었다. 그러나, 이후 재정 확보 문제 및 EU 회원국들 간 이견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지연되어 왔던 바 있다. Antonio Tajani EU 교통부 위원장은 이제 갈릴레오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고 전하면서, 향후 진행과 관련하여 이태리 업체 ThalesAleniaSpace가 보조 시스템 제공건으로 8천 5백만 유로 계약을 확보했으며, 프랑스 업체 Arianespace는 위성 발사건으로 3억 9천 7백만 유로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첫 위성은 러시아가 제작한 Soyuz 로켓을 통해 오는 2012년 10월 프랑스 Guiana에서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갈릴레오는 2014년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U는 본 갈릴레오 시스템이 미국의 GPS보다 두 배나 광범위한 네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차량, 선박, 항공, 그리고 긴급구조대가 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갈릴레오는 위도가 높은 북유럽 지역 및 고층빌딩이 밀집해 신호를 방해하는 도심 지역들을 대상으로 보다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EU가 독일 업체 OHB System AG와의 계약을 이행한 것과 관련, 독일 정부는 독일 산업이 이룬 쾌거라고 반기면서, 이를 통해 유럽만의 독립적인 네이게이션 시스템을 확실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갈릴레오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국가의 여러 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이에 대한 조율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난 2008년에는 거의 무산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이에 EU는 갈릴레오 프로젝트를 포기하려던 각 유럽 업체들에게 EU 세금으로 재정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들의 이탈을 방지하기도 했다. 갈릴레오 프로젝트의 총 예산은 약 34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EU는 총 32개 중 아직 18개의 위성 제작을 계약할 업체들을 찾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06년 9월 고 노무현 대통령의 핀란드 방문 중, 당시 EU 의장국이었던 핀란드의 반하넨 총리,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합의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갈릴레오 프로젝트 참여 공식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6 EU, 브렉시트이행중 영국과 FTA협정 체결 어려워 file 편집부 2019.11.20 1770
655 슬로바키아 경제,성장세 둔화 추세로 올 성장률 3.6%전망 편집부 2019.11.20 1086
654 체코 국방비, GDP 대비 2% 목표로 향후 3년간 평균 10%씩 증가 편집부 2019.11.20 1900
653 유럽국가들, 2020년부터 5G서비스 본격화 준비에 나서 편집부 2019.11.20 1176
652 오스트리아, 빠른 인구의 고령화로 65세 이상이 20% file 편집부 2019.11.20 1388
651 유럽연합, 브렉시트 도미노 효과 가능에 우려 높아져 file 편집부 2019.11.27 1321
650 이탈리아 자동차산업, 내수 부진으로 '생산,판매'하향세 편집부 2019.11.27 1330
649 스페인 온라인 시장, 최근 5년간 20% 대 성장 지속 편집부 2019.11.27 1765
648 유럽,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서유럽으로 향하고 있어 긴장 file 편집부 2019.11.27 2291
647 미국, EU 에어버스 불법보조금 지원에 무차별 보복 관세 부과 전망 편집부 2019.12.04 1187
646 EU,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유럽 그린딜' 발표 file 편집부 2019.12.04 1370
645 동유럽 국가들, 인재 해외유출로 노동력 부족 심각한 수준 편집부 2019.12.04 1076
644 프랑스, '노동시장 유연화'로 '유럽 병자'오명 벗어나 편집부 2019.12.04 2328
643 美, 프랑스 디지털세에 보복과세 부과 검토 file 편집부 2019.12.04 1599
642 EU, 탄소국경세 도입 강력한 의지로 항공요금 인상 불가피 편집부 2019.12.11 1699
641 페이스북 리브라 내년 중 발행에 EU는 단호히 대처 file 편집부 2019.12.11 1223
640 美, 프랑스 등 유럽국 디지털세 등에 보복과세 부과로 대응 편집부 2019.12.11 1064
639 스페인 새 정부, '최저임금, 세금, 연금' 인상하고 실업률 감소 정책 강조 file 편집부 2019.12.11 1498
638 유로존 지역,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수출 부진 지속 file 편집부 2019.12.18 2393
637 EU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 2030년까지 50~55%로 상향한 '그린 딜' 발표 file 편집부 2019.12.18 1600
Board Pagination ‹ Prev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