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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판매, 2008년 경제위기 이전보다 낮아

독일 33%,이탈리아 19 % 판매고 하락 속 영국과 프랑스는 선전해 올해 최대 9%까지 하락 전망

 

유럽 승용차 신차시장이 3 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경제위기 발발 이전인 2008년보다도 약 10%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신차 판매 촉진을 위한 보조금이 폐지 혹은 축소되고 경기 불확실성이 아직 확실히 제거되지 않은 데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프랑스 일간 Echos, Le Figaro 등을 인용해 파리KBC가 전했다.

6월 유럽 내 승용차 신차판매량은 영국과 프랑스에서 선전한 반면 독일 시장에서 33%의 판매가 하락하면서 138만3445대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6.2% 하락세 기록, 최근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6개월간의 전체 실적도 749만6520대로 역시 전년 동기대비 +0.6%를 기록하면서 겨우 하락세를 면했는데, 이는 올해 초에 판매실적이 대폭 증가했던 데 기인한 것이다.

유럽 최고 자동차시장인 독일이 약 33%의 하락세를 기록, 지난 달에 연이어 마이너스 판매를 기록해 주목을 끌며 이탈리아 역시 19% 감소를 면치 못했다.

 

반면 프랑스는 하락폭이 1.3%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매우 선전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내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꾸준히 발생한다는 점, 그리고 소형 모델을 선호하는 프랑스 소비자들의 성향과 자국 메이커들의 주력차종이 일치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영국의 경우 정부 보조금 등의 장려책은 종료됐으나 기업체가 그동안 미뤄왔던 신차 구매를 실시, 11% 판매량 확대에 기여했다.

프랑스와 함께 유럽 자동차산업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독일은 그러나 올해 초부터 서서히 상승폭이 꺾이던 경향이 심화되면서 6월에도 내수 추락으로 인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독일 내수시장 위축의 여파가 독일 완성차 업체에 직격탄을 날리는 가운데 고급 모델을 주력으로 하면서 이번 경제위기 추이와 다소 다른 궤적을 그린 BMW, 그리고 Opel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두 업체 공통적으로 신규 모델을 런칭을 통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점에 주목된다.

독일 시장의 경우 작년에는 각종 보조금 혜택의 여파로 주로 소형차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독일 업체보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외국업체들이 재미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올해 독일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독일기업 이상으로 외국기업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유럽 국가들이 보조금 폐지 혹은 축소의 여파로 올 한 해 신차 판매량이 10%가량 감소할 것으로 당초 전망했으나 영국과 프랑스의 선전으로 최소 7%, 최대 9%의 하락으로 수정안을 내놓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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