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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멜로드라마 ‘사랑비’ 장근석-윤아, 수채화 같은 싱그러운 만남 첫 공개

by eknews posted Dec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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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멜로드라마 ‘사랑비’ 장근석-윤아, 
수채화 같은 싱그러운 만남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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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 대우로 선수출 되며 화제를 모은 2012년 최고 기대작 ‘사랑비’의 
두 주인공 배우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의 싱그러운 만남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근석은 극 중 70년대 순애보 적인 사랑을 그리는 훈남 미대생 ‘서인하’역과 2012년 일과 
사랑에 자유분방한 포토그래퍼이자 ‘서인하’의 아들인 ‘서준’역을, 윤아는 70년대 수수하고 
청초한 캠퍼스 여신 ‘김윤희’역과 2012년 ‘김윤희’의 딸이자 사랑스러운 명랑소녀 ‘하나’역을 
맡아 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현시대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펼쳐내며 시대를 초월하는 
러브스토리를 그려낼 예정.  

보고 있기만 해도 두근두근 심장 소리가 들릴 듯한 ‘사랑비’ 특유의 설렘이 느껴지는 이들의 
싱그러운 만남은 70년대의 ‘서인하(장근석 분)’와 ‘김윤희(윤아 분)’의 모습. 여기저기 물감이 
묻어있는 앞치마를 두른 장근석과 청순 여신 포스 물씬 나는 윤아의 모습은 초록빛 대학 캠퍼스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한다.   
특히, 윤아에게 책을 건네며 그녀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장근석의 눈빛은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에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랑비’ 윤석호 감독은 “70년대 청춘들의 사랑은 낭만과 순수, 따뜻함이 있었다. 이런 70년대 
아날로그적 사랑의 감성들을 잘 표현하기 위해 배우는 물론 스텝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근석과 윤아가 지니고 있는 순수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통해 따뜻하고 수줍은 사랑의 떨림을 예쁘게 
그려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낭만과 순수가 있던 1970년대 아날로그 사랑과 빠르게 변해가는 2012년 디지털 세대의 트렌디한 
사랑을 동시에 그려낼 ‘사랑비’는 시대가 달라지고 세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본질을 다룬 
감성적인 러브스토리와 윤석호 감독 특유의 수채화 같은 영상미가 더해져 메말라가는 현실에 따스한 
위안이 될 명품 멜로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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