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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상당수의 업체들이 본토 영국인 근로자보다는 이민 근로자를 채용하기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업체들은 특히 이민 근로자들의 인성과 근무태도와 같은 요소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 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s of Commerce)에 따르면, 직원 규모가 50명 이상 되는 영국 내 업체들의 거의 60%가 일부 직원들을 이민 근로자로 채용했다. 이에 대해 영국 상공회의소는 영국 업체들이 이민 근로자를 채용하는 이유는 단지 이민 근로자들의 업무 수행능력이나 그들이 보유한 특정 기술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본토 영국인 인력들이 업무 수행능력이 부족한 것을 물론 시간 엄수, 근무 태도, 기본적인 언어 및 수학 능력 등과 같은 자질이 많이 부족한 반면, 이민 근로자들은 대부분이 성실하고 고된 업무 강도에도 불평을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은 최근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이 영국인 실업자의 규모가 지난 17년 중 최고치인 26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직후 전해지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국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영국 태생 취업자의 규모는 311,000명이나 감소한 반면, 해외 태생 (이민)취업자의 규모는 오히려 181,000명이나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업들의 이민 근로자 선호 추세는 특히 영국인 청년실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가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16~24세 청년 실업자의 규모는 6 7천명에서 백 2만 명으로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16~24세 청년 다섯 명 중 한 명은 실업자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영국의 교육에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영국의 청년들을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력으로 양성하지 못할 경우, 영국인 청년 실업자는 계속해서 이민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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