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5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해 이탈리아 관광객 약 4320만, GDP 12% 수입
다양한 관광객들, 국적별로 관광 형태 천차만별로 한국인들은 문화유적지인 도시관광에 빠져


지난 해 전 세계로부터 이탈리아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약 4320만에 달하면서 관광산업으로부터의 수입이 이탈리아 전체 GDP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는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다양한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뛰어난 기후와 자연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탈리아 관광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매년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찾는 만큼 국적에 따라 선호하는 관광형태도 제각각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인은 자동차를 이용한 이탈리아 북부지역 여행을 즐기며 영국인은 이탈리아 산악 관광을 즐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및 미주지역 관광객들이 이탈리아 해안가를 선호하는 반면, 한국·일본 등 아시아 관광객의 경우 해안보다는 도시관광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동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역이 이 지역의 주요 도시인 바리나 브린디시로 가는 저가항공 루트가 개통되면서 인근 독일인들과 영국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적 명성의 이탈리아 스포츠카인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로 주요 도시의 외곽을 드라이브할 수 있는 4시간짜리 프로그램이 보통 850유로 선부터 출발하는 관광 상품도 러시아, 중국 등 신흥국 부유층으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유명한 와인생산지를 돌아보며 와인 빚는 과정을 보거나 시음이 가능한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이탈리아 파스타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체험형 관광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중국계 여행사는 'Amore Sabato'(토요일의 사랑)라는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중국인들에게 최근 주말을 이용해 사르데냐 섬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어 이를위한 중국인 관광객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와같이 이탈리아를 찾는 이유는 관광객마다 다양하지만 국적을 불문하고 이탈리아 여행의 최대 단점은 다수의 관광객들이 높은 물가를 지불하고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에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지방자치제가 확립된 이탈리아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금지조항을 가지는 것이 특징인데, 예를 들면 북동부 포르데노네에서는 길에서 싸울 경우 벌금이 부과되며 남부 트라파니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것이 금지돼 있어 이를 모르는 관광객들이 벌금을 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의 낮은 인터넷 인프라로 고대 도시길이나 벽 사이를 지날 때 GPS가 잘 잡히지 않아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많은 호텔에서 인터넷이나 메신저·스카이프(Skype) 등의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것도 관광객들이 자주 겪는 어려움 중 하나이다.
현지언론들을 인용한 밀라노KBS에 따르면 관광으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호황을 구가한 이탈리아 관광산업도 세계 경제위기로 인한 관광객 감소와 얇아진 지갑사정으로 가격대비 서비스의 질에 민감해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탈리아 관광청은 관광객들이 오직 이탈리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여행욕구를 자극하는 전략 활용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대식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6 아일랜드, G7 재무장관들 15% 최소법인세 합의에 반대 편집부 2021.06.27 439
5875 EU, 회원국 세관 통관 업무 조율 위한 '유럽세관당국' 설립 추진 편집부 2023.05.09 439
5874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개월 하락 이후 다시 반등세 file 편집부 2024.01.17 439
5873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편집부 2021.11.15 441
5872 EU 그린딜 산업계획 지원금,독프 양국이 80% 독차지 편집부 2023.02.07 441
5871 ECB 0.5% 금리 인상,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시대 종결(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442
5870 EU 조선업계, 중국 등에 보조금 규제 강화 요구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443
5869 유로존 가계들, 부동산 가치 상승에 크게 부유해져 file 편집부 2024.01.17 443
5868 EU 조선업계, 중국 등에 보조금 규제 강화 요구 편집부 2021.05.31 444
5867 EU, 인공지능 규제 강화에 전문가들 '반발' 편집부 2023.05.09 444
5866 EU, 벨라루스에 대한 국제적인 연대로 제재 결의해 file 편집부 2021.06.27 445
5865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편집부 2021.11.15 445
5864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착수에 중국 강력 반발 편집부 2023.09.19 445
5863 EU,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42.5% 확대에 합의 편집부 2023.04.04 447
5862 EU, 대형차량 2040년 90% CO2 감축 입장 확정 편집부 2023.10.31 447
5861 EU, 회원국들의 자국 기업 지원 다시 규제 들어가 file 편집부 2022.05.17 448
5860 유럽 주택가격,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편집부 2023.10.31 448
5859 코로나 여행 패스와 범유럽 디지털 신분증 (6월 16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449
5858 EU-미국, 중국 기술주도 견제위해 공동 대응 편집부 2021.06.27 449
5857 EU-튀르키예, 튀르키예 EU 가입 및 관세동맹 현대화 협상중 file 편집부 2023.09.19 449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