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데이빗 카메론 영국 총리가 내년 EU 예산 인상안과 관련, 2.9% 인상에 합의하고 나섰다. EU 예산이 2.9% 인상될 경우, 영국은 이로 인해 추가로 4억 5천만 파운드의 예산을 차출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주 브뤼셀에서 이틀간에 걸쳐 개최된 EU 12개국 정상회담에서 카메론 총리는 EU 의회에 의해 제시된 5.9% 인상안은 동의할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뒤, 최종 2.9% 인상안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메론 총리는 현재 많은 EU 회원국들이 재정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긴축 재정안을 가동하고 있는 만큼, EU 역시 이 같은 분위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내년 예산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카메론 총리는 이번 EU 회담에서 2.9% 인상안 동의를 얻어낸 것을 우수한 성과라고 평하면서, 이번 회담에서 그의 활약으로 인해 영국이 과도한 EU 예산에 대해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노동당 및 보수당 일부 인사들은 2.9% 인상보다는 EU 예산 삭감이나 적어도 동결을 얻어냈어야 했다며 이 같은 카메론 총리의 자화자찬을 지적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전문가들은 비록 이번에 EU 예산 인상이 2.9%를 넘지 않는 것으로 동의를 구했음에도, 과연 이것이 실질적으로도 최종 결론이 될 것인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는 게 아니냐며 의문을 표하고 있다. 카메론 총리 역시 과연 그가 EU 예산 인상이 2.9%를 넘지 않을 것을 보장(guarantee)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은 EU 관계자들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즉답을 회피하고 있다. 여기에 EU 예산 집행관의 대변인은 최종 결론은 아직 미확실(uncertain)하다고 발언, EU 예산 인상이 2.9%를 초과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는 힌트를 남기고 있다. 한편, 카메론 총리는 지난 주 EU 회담 참석에 앞서 EU 예산을 동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가 나중에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했다. 결국, 영국 정치권의 전반적인 평가는 이번 EU 회담에서 카메론 총리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1. EU경제, 2010년 3/4분기중 전기대비 0.4% 성장

    Date2010.11.23 By유로저널 Views1241
    Read More
  2. 2011년 EU 예산(안) 협상 결렬로 파행예상

    Date2010.11.23 By유로저널 Views1417
    Read More
  3. 유럽의회, 유럽 축산업계 위기 긴급 대책 마련

    Date2010.11.23 By유로저널 Views1272
    Read More
  4. 교황청, 성추행 예방 지침서 발간 예정

    Date2010.11.23 By유로저널 Views2037
    Read More
  5. EU 구제금융, 다음은 포르투갈 차례?

    Date2010.11.23 By유로저널 Views1434
    Read More
  6. 스페인 거쳐 EU로 반입되려던 대량 코카인 적발

    Date2010.11.21 By유로저널 Views2289
    Read More
  7. 루마니아, EU 지원금 줘도 활용 못 해

    Date2010.11.21 By유로저널 Views1252
    Read More
  8. 美·유럽·사우디 테러 공포에 휩싸인 연말

    Date2010.11.17 By유로저널 Views1392
    Read More
  9. 극심한 청년실업 유럽 인재들, 아시아로 몰려

    Date2010.11.17 By유로저널 Views1320
    Read More
  10. 유럽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위해 통합 움직임

    Date2010.11.17 By유로저널 Views1286
    Read More
  11. 아일랜드發 서유럽국가 신용리스크 우려 재점화

    Date2010.11.17 By유로저널 Views1424
    Read More
  12. EU, 역외국의 불공정 보조금에 보다 엄격히 대처

    Date2010.11.17 By유로저널 Views1986
    Read More
  13. EU, 연간 인도 IT인력 5만 명 받게 될 것

    Date2010.11.14 By유로저널 Views1640
    Read More
  14. 英, 스위스 은행 계좌 정보 공유 추진

    Date2010.11.14 By유로저널 Views2351
    Read More
  15. 미 달러 살포에 '유럽위기' 재발

    Date2010.11.12 By유로저널 Views2437
    Read More
  16. 유로연합 내 9월 실업률 다시 증가세

    Date2010.11.12 By유로저널 Views1396
    Read More
  17. 유럽단일시장, 시민권 권한 보장 강화

    Date2010.11.12 By유로저널 Views1479
    Read More
  18. 네덜란드 자동차판매 전년대비 24% 증가

    Date2010.11.12 By유로저널 Views1846
    Read More
  19. EU , 중소기업 국제화에 새로운 조치

    Date2010.11.12 By유로저널 Views2112
    Read More
  20. EU, 역외국의 불공정 보조금에 보다 엄격히 대처

    Date2010.11.12 By유로저널 Views13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