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U, RoHS 적용대상을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


유럽연합(EU) 내 유독성물질 함유금지(RoHS) 대상이 향후 8 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태양광 패널과 산업용 고정기계류, 군사장비 등을 제외하고 전기.전자제품에까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유럽의회는 전기·전자제품에 적용되는  지침(RoHS :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 in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의 적용대상을 현행 특정품목군에서 특별한 예외규정이 없는 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하는 수정안을 채택했다고 EurActiv지 보도를 인용해 브뤼셀KBC가 전했다.  

현행 RoHS 지침은 폐가전 지침(WEEE) 적용대상 품목을 중심으로 적용하는데, 2008년 EU 집행위는 이 적용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는 수정안을 제출했었다. 유럽의회 환경분과에서 절충안이 도출되고, 전체회의 1차 독회에서 찬성 640표, 반대 3표, 기권 12표로 채택되었다.

EU에서 전기·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보다 3배나 빠른 속도로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일부 제품들은 인체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유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EU는 2002년 폐가전지침(WEEE)과 함께 유독성물질 함유금지 지침(RoHS)를 제정해 시행해 왔다.

이 RoHS 개정지침은 8년간의 과도기를 두고 전면 시행될 예정으로, 앞으로는 전자완구나 실험실용 전기·전자제품 등도 새로이 적용대상 품목이 되게 되었다.

또한, 금지대상 유독성 물질은 당장 그 범위를 확대하지 않고, 이번 수정 지침안이 발표되고 3년 후에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금지대상인 유독성 물질은 수은, 납, 카드뮴, 6가크롬, PBBs, PBDEs 등 6개 물질이다. 유럽 의회는 현재는 금지대상 물질이 아니지만 상당수의 물질에 대해 유독성 여부를 검토하도록 촉구했다. 그러한 품목들 중에는 플라스틱 연화제인 3종의 phtalate와 1종의 브롬 방염제 등이 포함됐으며, 최근 문제가 되는 나노물질의 위험성 여부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심층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금지대상 유독성 물질도 건강과 소비자 안전상 필요하고 믿을 만한 대체물질이 없으면 한시적으로 사용이 허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유독성 물질 함유금지 지침은 EU 역내산뿐만 아니라 수입제품에 대해서도 적용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지 못한 역외산 제품은 수입이 금지된다. 또한 이 지침은 현재 폐가전제품이 상당량 개도국으로 불법 선적되는 점을 고려해 해외에서 폐가전 제품이 어떻게 처리돼야 하는지에 대한 폐가전 지침(WEEE : Waste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 수정안도 현재 유럽의회와 이사회 간 협의가 진행되며, 2011년 2월 유럽의회 전체회의에서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85 스페인, EU 중 청년실업 최악 file 유로저널 2010.01.12 2003
3884 코소보독립 반대 시위 격화,발칸 다시 긴장 고조 file 유로저널 2008.03.23 2003
3883 그리스 북부 지역에서 광대한 무덤들 발견돼 file eknews 2014.08.19 2002
3882 EU 27개국,식료품 및 담배 가격 차이 커 file 유로저널 2007.07.26 2002
3881 스위스, 정당 정치자금 공개하자는 국민투표 추진 file eknews10 2017.08.14 2001
3880 유럽> 레일유럽, "빠를수록 좋은 얼리버드" 프로모션 실시 (1080) file eknews 2017.02.21 2001
3879 유럽 연합 각국, 난민 쿼터 합의 실패 file eknews 2015.06.23 2001
3878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휴전 회담 베를린에서 개최 file eknews 2014.08.19 2001
3877 스페인,바이오산업 집중 투자로 급성장 유로저널 2007.07.25 2001
3876 유럽> 중앙은행, 500유로 지폐 발행 중단키로 file eknews 2016.05.10 2000
3875 유럽> EU 카드 수수료 제한 조치, 여전히 실효성 없어 eknews 2016.04.26 2000
3874 유럽> 북극 해빙 지난 겨울 사상 최저치 기록, 온난화 영향 file eknews 2016.04.05 2000
» EU, RoHS 적용대상을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 유로저널 2010.11.30 2000
3872 유럽인, 웰빙 무드로 스파시설 이용 증가 유로저널 2008.04.24 2000
3871 EU, 아일랜드 에너지 산업에 막대한 투자 결정 file eknews 2017.03.06 1999
3870 EU ,1년이상 송아지고기 'Veal'대신 “Beef'로 표기 file 유로저널 2007.06.08 1998
3869 최근 EU 세제 개혁 영향,전체 GDP의 36.6%에 해당 유로저널 2007.09.05 1998
3868 우크라이나 정부군, 분리주의자 점령지역 습격 file eknews 2014.07.14 1997
3867 2008년 아일랜드 경제,최저치 성장 전망 유로저널 2008.04.23 1997
3866 핀란드,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 높아 file 편집부 2018.03.20 1996
Board Pagination ‹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