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르세라핌, 日 오리콘 주간 싱글·디지털 앨범 1위

ENHYPEN·르세라핌, 日 오리콘 주간 싱글·디지털 앨범 1위

하이브 레이블즈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3개 부문을 정복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에 따르면, ENHYPEN의 일본 두 번째 싱글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가 8일 연속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주간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ENHYPEN의 자체 최장기간 데일리 싱글 차트 차트인 신기록으로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성적이다.

또한,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와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 차트를 정복했다. ‘FEARLESS’는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FEARLESS’가 주간 스트리밍 랭킹 7위와 디지털 싱글 10위를 차지하며 국내를 넘어 현지에서도 ‘클래스가 다른 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간 앨범 차트에서는 하이브 레이블즈 선배 아티스트들도 주목할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BTS, THE BEST’(13위), ‘LOVE YOURSELF 結 'Answer'’(27위)를 포함, 총 7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렸고, 세븐틴은 ‘Attacca’(17위), ‘An Ode’(32위) 등 총 3개 앨범을 진입시켰다. 이로써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 총 11개가 주간 앨범 차트 50위 이내에 랭크됐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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