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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어린이 20.8%,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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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린이 다섯 명 중 한 명은 아버지가 없거나 어머니가 없는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영국 정부는 정식 결혼 가정에 대한

혜택을 축소시키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U 공식 통계청 Eurostat의 가장 최근 자료인 2008년도

현황을 보면, 영국 어린이들 가운데 20.8%는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고 있었다.


이 비율이 영국보다 높은 EU 회원국은 아일랜드 및 동유럽 국가들인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이상 세 국가에 불과하다.

이들 국가들의 어린이들 중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의 비율은 영국보다 높은 23.2%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아일랜드의 경우, 편부모 가정에 제공되는 정부 혜택이 높은 점 및 높은 이민 비율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즉, 아일랜드는 특수한 경우이고, 실질적으로는 영국이 EU에서

편부모 가정이 가장 많은 셈이다.


특히, 이웃 국가들인 프랑스나 독일과 비교해볼 경우, 영국 어린이들 가운데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이들의 비율은

프랑스보다 무려 50%나 높으며, 독일보다는 35%나 높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들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들과 비교했을 때, 학업 성취도 및 건강에 있어서도 뒤쳐지며, 특히 성인이 되고 난

뒤의 삶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문제는 상황이 이렇게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영국 정치권에서는 정상적인 가정에 제공되는 혜택을 오히려

축소하고, 동거 커플에 대한 혜택을 늘리려는 시도가 보여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영국 정부가 정식 결혼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이를 권장하는 문화를 보급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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