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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에 유럽 떠나는 유럽인들 증가


유럽뉴스-2.jpg


유럽의 전반적인 불경기 및 실업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유럽인들의 고국 탈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한 이른바 ‘PIGS’ 국가들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의 행선지가 과거 이들 국가들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행선지들이 과거 식민지였던 국가들인 만큼, 문화적 이질감이 덜함은 물론 경제적으로

훨씬 안정적인 상황인 점 때문에 선호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경우, 올해

들어서만 이미 만 명 가량이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앙골라로 이민을 떠났다. 이와 함께, 포르투갈의

또 다른 식민지였던 브라질 역시 포르투갈을 떠나는 이민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브라질을 찾은 포르투갈

이민자들의 규모는 지난 해 27만6천 7백 명에서 올해 말 33만 명으로 증가했다.


역시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모잠비크 역시 최근 2년간 포르투갈에서 찾아온 이민자 규모가 30∼40%

가량이나 증가했다. 아일랜드의 경우, 올해 말까지 약 5만 명 가량이 아일랜드를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들의 행선지는 대부분 미국이나 호주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리스의 경우, 올해 약 2천 5백

명이 호주로 떠났으며, 총 4만 명 가량이 그리스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페인의 경우, 해마다 천 2백 명에 달하는 스페인 젊은이들이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아르헨티나로 이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아르헨티나 이민국에 등록되어 있는 유럽인의 규모는 5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2천

명에 달하고 있으며, 스페인 이민국은 실제 규모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

각국이 재정위기 해소를 위해 긴축재정안을 시행하면서, 자본이 대거 이탈하고 실업난이 이어지는 등

현실이 팍팍해지자, 유럽을 떠나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유럽인들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


특히, EU 공식 통계청 Eurostat에 따르면 27개 EU 회원국들의 15~24세 청년실업률이 평균 20% 선에

달하면서, 유럽 청년들의 실업이 극심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하듯 인턴쉽 기회를 얻기 위해 중국을

찾는 유럽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학생단체인 AIESEC의 영국 옥스포드대학 지부는 지난 해

중국으로 70명의 학생을 보냈다.


관계자들은 중국에서는 오히려 영어권 학생들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영국 학생들이 중국에서 비교적 쉽게

유급 인턴쉽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히려 영국에서는 일자리는 부족하고 구직자는 넘쳐나는

관계로 이들은 무급 인턴쉽조차도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하는 바, 중국에서의 유급 인턴쉽이 당연히 더

선호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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