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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금융기관들, 자산 헐값에 처분


유럽뉴스-1.jpg


유럽의 재정위기로 자본 확충 압박을 받고 있는 유럽 금융기관들의 보유자산을 미국 기업들이 헐값에 매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 금융기관들은 유럽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오는 2012년 중반까지 총 1,140억 유로 규모의 자본 확충을

요청받은 상태다. 이에 다급해진 유럽 금융기관들이 헐값에 자산을 내놓자 미국 기업들이 이를 노리고 나선

상황으로, 특히 사모펀드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유럽 금융기관들의 자산 매입에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경우, 최근 독일 은행 코메르츠방크의 3억 달러 규모 부동산담보대출 자산을 인수하고 나섰다.


공적자금 추가투입이 예정된 코메르츠방크는 오는 2012년 중순까지 자본금 확충이 필요한 상황으로, 유럽

금융감독청으로부터 53억 유로 규모의 자본 확충을 요구받았다. 기업 인수합병 전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의

경우, 최근 런던본부의 직원 수를 기존 2명에서 8명으로 대폭 늘리고, 그리스를 직접 방문하여 금융권 대출에

실패해 매물로 나온 기업들의 인수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는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국들에서 저렴한 매물 인수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웰스파고 은행의 경우, 지난 달 아일랜드 앵글로아이리시뱅크로부터 33억달러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인수했으며,

구제금융을 받은 아일랜드 최대 민간은행 뱅크오브아일랜드로부터는 여신을 포함한 총 24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매입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캐피털원이 이미 지난 6월에 네덜란드 ING금융그룹의 ING다이렉트를 90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유럽 금융기관 자산 매입에는 금융기업들만 나서는 게 아니다. 구글은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아일랜드

국립자산관리공사로부터 더블린 몬테베트로빌딩을 매입하고 나섰다.


이 같은 사태에 대해 모건스탠리의 후위 반 스티니스 분석가는 향후 18개월 동안 유럽 금융기관들의 자산 매각이

최대 3조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 자산을 매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의 나다니엘 질카 공동대표는 오히려 지금과 같은 유럽의 재정위기 상황이 투자하기에는

적합한 시기라고 평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기업들의 이 같은 공격적인 행보에 대해, 미국의 상황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유럽보다는

나은 형편이라고 분석하면서, 이는 지난 2008년 신용경색 이후 미국이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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