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연합, 이란 원유 수입 제재로 타격 예상

유럽연합(EU)은 이란 원유금수조치에 대한 EU차원의 합의가 이루어져, 1월말 개최 예정인
EU외교장관회의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U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EU27개 회원국 전체적으로 이란에서 24,607천톤의 
원유를 수입하여, EU원유수입에서 차지하는 이란의 비중은 4.4%이지만, 개별 회원국별로는 
상당한 차이가 발생해 회원국에 따라 큰 타격이 예상된다. 
EU도착 가격기준(CIF)으로 이란원유의 단가는 배럴당 102.25달러로, 전세계 평균 도입 단가인
배럴당 103.18달러보다 다소 저렴한 수준이다. 
수입량 기준으로는 스페인(6,270천톤), 이태리(9,658천톤), 그리스(4,232천톤), 벨기에(2,960천톤), 
프랑스(2,945천톤),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순이었다. 
전체 원유수입중 이란의 비중, 즉 점유율 면에서는 그리스(23.8%), 스페인(12.0%), 벨기에(9.5%),
이태리(7.4%), 포르투갈(5.7%)의 상위 5개국이 EU평균을 넘었으나, 프랑스의 경우 이란으로부터의
수입량은 5위이지만 점유율은 EU평균을 하회했다.
그리스의 경우 에너지믹스중 석유의 비중이 55.0%, 석유의 대외의존도가 67.8%인 가운데, 이란의
수입점유율이 23.8%수준을 차지하고 있어, 금수 조치시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와 함께, 스페인, 이태리, 벨기에, 포르투갈 등이 이란 석유 금수 조치시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회원국으로서, 원유 및 천연가스 저장량이 전세계 4위이며,
원유 수출은 2010년 기준으로 사우디, 러시아에 이어 전세계 3위이고 천연가스는 대부분 
내수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 등 전세계의 금융제재에도 불구하고,2010년 기준으로 이란은 하루 평균 220만 배럴, 금액 
기준으로 연간 730억달러의 원유를 수출하여, 정부 수입의 80%를 석유수출로 조달했다.
2011상반기기준으로, 이란의 핵심 수출 대상국은 중국(이란 전체수출의 22%), 유럽연합(18%), 
일본(14%), 인도(13%), 우리나라(10%) 순이다. 
 
특히,최근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남유럽국가들의 이란 원유 의존도가 높아, 금수조치시, 
수입선 다변화 등 사전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경제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이란 동남부에 위치한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은 폭이 21마일에 불과하나, 운송량이
2011년 기준, 1일 1,700만배럴(b/d)로서, 전세계 원유 교역량의 20%, 해양 운송량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이란의 해협 봉쇄는 글로벌 경제에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겠지만, 이란의 
해군력으로는 이의 실현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편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s@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70 유럽연합, 지난 해 대비 물가 상승 큰 폭 기록 EU27과 EA17, 지난 3사분기 0.2% GDP 성장으로 정체 상태 file eknews 2011.11.22 3073
4569 유럽연합, 지난 2 사분기 GDP 전년대비 1.9%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11.12 1398
4568 유럽연합, 지난 2 사분기 GDP 전년대비 1.9%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11.12 2478
4567 유럽연합, 지난 2 사분기 GDP 전년대비 1.9%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11.12 1255
4566 유럽연합, 중국의 태양광 모듈에 대항하는 덤핑방지관세 판결 file eknews21 2013.05.12 2497
4565 유럽연합, 자원낭비와 쓰레기 문제에 전쟁 선포해 편집부 2020.03.17 6795
4564 유럽연합, 자국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안 연장을 합의 file 편집부 2020.10.28 1079
4563 유럽연합, 인플레이션 지수와 실업률 모두 떨어져 file 편집부 2023.06.06 575
» 유럽연합, 이란 원유 수입 제재로 타격 예상 eknews 2012.01.11 1628
4561 유럽연합, 유럽 내 의약품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 편집부 2023.01.28 476
4560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29
4559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은 EU 의지 강조로 러시아에 경고 file eknews 2014.09.02 1966
4558 유럽연합, 영국의 유로 시장 접근 차단 위협 file 편집부 2019.12.30 5630
4557 유럽연합, 영국의 선택적 무역협상 자세 비난 file 편집부 2018.02.27 1034
4556 유럽연합, 영국의 ‘유럽문화수도 2023 플랜’ 백지화 file 편집부 2017.11.28 1432
4555 유럽연합, 영국에 미지불금 관세 €2.7bn 요구 file 편집부 2018.03.13 1192
4554 유럽연합, 열대우림 벌채 통해 생산된 제품 수입 금지 편집부 2022.12.21 621
4553 유럽연합, 에블라 감염 및 확산 위험 “극히 낮다” file eknews 2014.08.11 2409
4552 유럽연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지역에 군 투입 고려 file eknews21 2014.10.13 2388
4551 유럽연합, 에너지 규제 강화될 듯 file eknews 2015.02.10 2253
Board Pagination ‹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