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처리된 키르히그룹 자회사 주인바꿔 건재

by 유로저널 posted Apr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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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4월 부도처리된 미디어재벌그룹 ‘레오키르히’가 다른 기업들에게 매각된 후 건재하고 있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9일 보도했다.
당시 부도처리됐을 때 레오키르히 그룹은 약 120개 자회사에 1만명정도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으며 당시 실업 등 사회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부도 처리된 후 법정관리인을 맡은 미하엘 야페는 이후 자회사들을 매각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 자회사들은 현재 건재하고 있다.
특히 법정관리인은 당시 레오 키르히가 각 종 자회사를 통해 손실을 전가하면서 숨긴 것을 발견하고 이를 처리하는데 열중해왔다.
     야페 법정관리인은 창업주 레오 키르히가 얽히고 설키게 만든 유산을 정리하는 데에는 2014년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로지벤 잣트아인스, ‘프레미에르’, ‘타우루스/베타필름,’        
‘악셀슈프링거’ 등의 주인을 바꿔 자회사가 건재한 상황이다.
특히 ‘프로지벤잣트아인스’는 미디어 재벌인 키르히의 모회사격이었다. 레오 키르히는 지난 1985년 민영방송인 잣트아인스 대주주로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자신이 ‘프로지벤’을 설립한 후 1997년 상장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2000년 프뢰지벤과 잣트아인스를 합병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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