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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2.01.18 01:51
올해 전국에 219개 도서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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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 219개 도서관 설립
 2011년 11월 30일 개관한 경남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의 도서관, 2만권의 도서와 자료실, 전시실, 세미나실, 북스타트룸, 모둠토론방, 북카페,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도서관 내부의 별 따러가는 길은 도서관 옥상인 등나무열람실로 연결돼 별을 보면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녹색의 방, 역사의 방, 아빠랑 아기랑 등 다양한 테마공간도 있다. <사진:한국 언론 뉴스허브 뉴스시 전재> 올해 전국에 각 시도 공공도서관 61개관을 비롯해 도서관 219개가 확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61개관, 작은 도서관 158개관를 조성·확충해 공공 도서관 1관당 봉사대상 인구 수를 지난해 6만5000명에서 6만1000명으로 줄이고 국민의 도서관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서관 발전에 국고와 민간투자 등 모두 6089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도서관 접근성 향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분야에 가장 많은 4334억원이 배정됐다. 시도별 재정투자 내역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1119억원을 투입하기로 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재정투자액이 가장 많았고, 서울(713억원)과 경남(409억원), 인천(363억원) 순이었다. 공공도서관 장서 부문에는 556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모두 550만여권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인구 1인당 장서 수도 지난해 1.5권에서 올해 1.6권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학생 1인당 장서 수도 18.6권에서 20권으로 확충하고 병영도서관의 책도 140만권으로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도서관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의 운영 등 대학도서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 76억원을 투자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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