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 강등, 현재까지 영향은 제한적 
839-유럽 8 ekn 사진 1.jpg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지난 1월 13일 유로존 16개 국가에 부여되던 ‘부정적 관찰대상’ 중 
프랑스 등 9개 유로존 국가에 대한 S&P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함에따라 유로존 위기설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S&P는 이번 결정이 " 무엇보다 경제 불안정에 대한 유로존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불충분하고, 
정치가들의 이견과 다수 국가에 대한 리파이낸싱과 절감 노력이 경제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데에 기인한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정적 관찰대상이던 이탈리아(A→BBB+), 스페인(AA-→A), 포르투갈(BBB-→BB), 
키프로스(BBB→BB+)등의 신용등급을 2단계 강등되었고, 프랑스(AAA→AA+), 오스트리아
(AAA→AA+), 몰타(A→A-), 슬로바키아(A+→A), 슬로베니아(AA-→A+)의 신용등급도 1단계 
강등되었다. 

이 외 독일을 비롯한 벨기에,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 8개국은 
현 등급을 유지함으로써, 유로존 국가 중 신용등급 트리플 A국가는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룩셈부르크 등 4개국으로 감소했다.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재정안정기금(EFSF)의 지원금이 기존의 4400억 유로에서 
약 20% 단축된 3600억 유로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프랑스의 EFSF의 대출한도 축소, 
차입금리 상승 등으로 전체적인 유로존의 위기 대응 능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파이낸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이번 유럽국가들의 신용 강등에 대해  독일 메르켈
(Angela Merkel) 총리는 “이러한 결정을 숙지했다”고 담담하게 밝히면서, 빠른 시일 내에 
유럽안정화기구 ESM의 필요성이 더 강력하게 요청될 것이라며 EU 차원의 재정연합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쇼이블레 독일 재무부장관도 " S &P의 신용등급 강등이 어느 정도 예상된 사실이라 큰 충격은 
없었으며 유로존 내에 불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하고, 유럽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신속한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쇼이블레 장관은 시장이 현재 상이한 국가
신용등급 평가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을 것이라고 전하며 총 2110억 유로에 이르는 독일의 보증 
분담금이 충분하므로, EFSF의 확대가 불필요함을 시사했다. 

하지만, 투자자의 안전 선호경향 확대로 유럽은행의 자금경색 확대 등 여러 부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독일은 유로존 지원 확대에 따른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이미 예견된 악재로 시장의 충격은 크지 않은 편이었으며, 향후 금융시장의 
영향 역시 비교적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유로존 위기 대응 능력 약화와 그리스 국채 
스와프 논의 난항 등과 맞물려 유로존 불안이 확대될 우려가 증가해 향후 시장 추이에 따라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또다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의 동반 강등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럽 은행의 자금경색 확대 등
여러 부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59 EU, 9월 대외 교역 적자폭 크게 감소 file eknews 2011.11.22 2434
3058 2011년 11월 17일, “아일랜드 2012년 ‘Car of the Year’”에 기아 “리오”가 선정됨. file eknews 2011.11.23 1863
3057 유럽은행들, 유로존 구제기금 지원 나선다 file eknews03 2011.12.05 1399
3056 유로존 재정통합 공동안 마련 협상 file eknews03 2011.12.05 1784
3055 덴마크 기업, 한-EU FTA로 대(對)한 수출 증가 전망 eknews 2011.12.07 1971
3054 유럽 소매 판매 부진, 전년동기 비교해 하락세 file eknews 2011.12.07 2975
3053 선진국들, 실업 증가에 보호무역주의로 맞서 OECD 정반대 주장 내세워,'무역자유협정 증대만이 실업률 해결책' file eknews 2011.12.07 2382
3052 유럽연합, 회원국간 비만률 차이 커 , EU 회원국 성인들의 8%-25%가 비만으로 회원국간 차이 커 file eknews 2011.12.07 3861
3051 유럽 한류 상품 구매 열풍, 유럽 전역 바이어 몰려 file eknews 2011.12.07 3038
3050 유럽, 재정통합 강화 나선다 file eknews03 2011.12.12 1494
3049 英 총리, EU 재정협약 참여 거부 논란 file eknews03 2011.12.12 1819
3048 아일랜드 2012년 예산안 발표 eknews20 2011.12.12 1660
3047 EU 新재정협약 합의, 내년 3월까지 '재정통합' 주목 file eknews 2011.12.14 2090
3046 EU 신 재정협약 진통 중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1.12.19 1615
3045 러시아, 유럽 재정위기 지원 의사 밝혀 file eknews03 2011.12.19 1536
3044 유럽 재정 위기 안정위해 신재정협약 신속한 시행 필요 file eknews 2011.12.20 3880
3043 세계 고소득층 관광객 선호 휴가지는 유럽 eknews 2011.12.20 1486
3042 독일과 프랑스, 재정건전화 근본 해법은 미흡 file eknews 2011.12.20 1918
3041 EU, 英 불참 속 1500억유로 IMF 통해 지원키로 eknews 2011.12.20 1549
3040 그리스, 실패한 긴축정책에 재정적자 커져 eknews 2011.12.20 1984
Board Pagination ‹ Prev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