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554.JPG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외국인 참정권에 대한 반대 견해를 재차 확인했다.

지난 22일, 신년 인사차 프랑스령 기니를 방문한 사르코지 대통령은 “역사와 운명을 같이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외국인 참정권에 반대하는 자신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기니와 마요트, 뉴칼레도니아 등의 프랑스 국외령에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파리 인근 부르제에서는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선 후보가 외국인 참정권과 주 35시간 근무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연설을 했다.   

작년 12월 9일, 프랑스 국회 상원은 찬성 173표, 반대 166표로 외국인 참정권 부여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프랑스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의 사람들에게 지방선거 투표권과 입후보권을 부여하는 법안으로 외국인이 지방의회에 후보로 입후보하거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는 있지만, 시장 등 지방 자치단체의 장이 될 수는 없고 전국 규모의 선거에도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 2000년, 리오넬 조스팡 총리 정부 당시 좌파 진영의 연대로 입법이 추진됐었으나 국회 상원을 통과하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이 법안은 정부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하원에서는 사실상 통과가 불가능하며 하원을 통과한다 하더라도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공포되지 않을 수 있어 외국인 참정권에 대한 상징적인 논의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표결에 앞서 이례적으로 상원에 출석한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이 법안이 프랑스 공화국의 기본 정신에 어긋난다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클로드 게앙 내무부 장관도 "프랑스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모든 외국인이 프랑스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외국인 참정권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법안의 입법을 주도한 사회당(PS)은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최소 5년 이상 프랑스에 거주한 180만 명의 외국인에게 참정권이 부여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작년 말 발표된 여론조사 기관 Ifop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55%가 외국인에 대한 참정권 부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3 2011년 루브르 박물관 방문객 사상 최고치. file eknews09 2012.01.07 3832
2972 과속 감지 카메라, 6억 3천만 유로 벌금 징수. file eknews09 2012.01.07 4230
2971 201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최저치 보여. file eknews09 2012.01.07 3165
2970 프랑스 원자력 안전기구, 원전 폐쇄 안 한다. file eknews09 2012.01.07 4943
2969 EDF에 이어 아레바도 그린피스 염탐. file eknews09 2012.01.07 2496
2968 프랑스 산업 인력, 2년간 10만 명 감소. file eknews09 2012.01.07 1947
2967 프랑스 신용등급 하락, 사르코지 애써 태연.(1면) file eknews09 2012.01.16 1205
2966 프랑스 대선 D-100, 올랑드-사르코지 결선 예상. file eknews09 2012.01.16 1926
2965 겨울 바겐세일, 쇼핑객 줄어들 듯. file eknews09 2012.01.16 2141
2964 프랑스인 63%, 동성 간 결혼 찬성한다. file eknews09 2012.01.16 2503
2963 콩코르디아 유람선 좌초, 프랑스인 2명 사망, 4명 실종. file eknews09 2012.01.16 1727
2962 A51 고속도로, 255km/h 과속 신기록. file eknews09 2012.01.16 1478
2961 프랑-유로화 교환 한 달 이내에. file eknews09 2012.01.16 1906
» 사르코지, 외국인 참정권 반대한다.(1면) file eknews09 2012.01.23 1768
2959 프랑스인 60%, "휘발유값 동결 힘들 듯". file eknews09 2012.01.23 1545
2958 환경운동가들, 유전자 조작 옥수수 창고 습격. file eknews09 2012.01.23 1635
2957 미군 비디오에 격분한 아프간 군인, 프랑스 군인 네 명 사살. file eknews09 2012.01.23 1418
2956 프랑스 정보국은 사르코지의 사유물. file eknews09 2012.01.23 1595
2955 프랑스 국채 발행 성공적. file eknews09 2012.01.23 1550
2954 프랑스 인구 30년간 1천만 명 증가. file eknews09 2012.01.23 3061
Board Pagination ‹ Prev 1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