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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카운슬들이 추가 예산 확보 목적으로 원래는 주차료를 면제해줬던 일요일에도 주차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시행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일요일 주차료 부과로 인해 인근 상점들 및 교회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원래는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었던 일요일에도 주차료가 부과되면서 손님이 줄고 교회 성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방안은 영국 정부가 긴축재정안에 따라 각종 예산을 삭감하면서, 역시 재정 압박을 받는 카운슬들이 고안해낸 대책들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8개의 카운슬들이 일요일 주차료 부과를 시작했으며, 39개 카운슬들이 주차료 인상, 주차 금지구역 확대 등의 관련 조항을 까다롭게 수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주 런던 웨스트민스터 카운슬은 런던 시내에서 일요일과 저녁시간 무료 주차제를 폐지하려다가, 산업계의 반발로 이를 철회한 바 있다. 그러나, 맨체스터, 버밍엄, 노팅엄, 옥스포드 등은 이를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인근 소매상점들은 이 같은 조치들로 인해 고객들이 시내 상점들을 이용하기를 꺼려하고, 주차비가 무료인 외곽의 대형 쇼핑몰들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주차료를 내지 않고도 편하게 차를 주차하고 시내 쇼핑을 즐겼던 이들로서는, 추가 주차료 부담을 감수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들 상점들은 그렇게 되면 결국 매출이 감소하게 되고, 이는 곧 직원 감원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회들 역시 성도들이 보통 일요일 무료 주차를 이용해 교회 인근에 차를 주차해왔었으나, 앞으로 일요일에도 주차료가 부과될 경우,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 수가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실제로 노팅엄의 한 성당은 일요일 주차료 부과가 시작되고 난 뒤에 미사에 참석하는 성도 수가 100명 가량 줄었다고 밝히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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