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중도통합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범여권 대통합에 난항을 겪으면서, 범여권 후보 단일화 체제로 전환될 위기에 놓이고 있다. 열리우리당은 ‘당대당’ 통합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중도통합민주당은 기득권을 포기한 채 제3지대 신당 창당과 함께 중통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손학규 전 지사와 열린우리당 탈당파인 정동영 전 의장 등은 대통합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이 범여권 대통합 사안을 놓고 중도통합민주당과 열린우리당간의 신경전이 정점에 도달해, 범여권 대통합이 더욱 더 어려워지자, DJ가 범여권 대통합에 관련된 발언 수위를 한 층 높이고 있다.
게다가 범여권 대통합이 물 건너갈 경우 중도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들이 탈당해 제3지대 세력에 합류에 기득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범여권 대통합은 ‘최대 위기’를 맞으며, 후보 단일화 체제로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범여권에서는 투표소를 읍면동 단위로까지 확대해 투표를 독려, 국민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픈프라미어리 도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뜻하지 않은 암초에 부딪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9일 정치관계법특위 첫 회의에서 “범여권의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픈프라이머리를 강행한다고 해도 한나라당에서 헌법 소원을 낼 것이다.”는 판단를 선관위와 한나라당이 범여권 대통합을 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걸림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DJ가 범여권 대통합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초기 범여권 대통합이 난항을 겪을 때, 범여권 대선 후보 주자들이 동교동을 방문할 때마다, 이들을 통해 대통합을 우회적으로 강조하며 정치에 개입했다. DJ는 최근 범여권 대통합이 열린우리당은 ‘당대당 통합’, 중도통합민주당은 ‘배제론’을 주장하며 양보 없는 전쟁을 하자 다시 발언수위를 높이고 있다. DJ는 지난 9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만나 “대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지도자는 다음 총선에서 실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3일 천정배 전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지금은 시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를 높일 때가 아니라 실천에 나설 때니 사명감을 가지고 빨리 뭉쳐야 한다”며 “국민이 범여권에 바라는 바는 대통합을 통해 한나라당과 일대일로 경쟁하라는 것이며, 그렇게 해야만 국민에게 잃은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결국 DJ는 범여권이 사는 길은 대통합뿐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참담한 패배를 당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이처럼 범여권 대통합이 좌초 위기에 있자, DJ는 절박한 심정으로 범여권 대통합을 원하고 있으며, 마지막 정치 생명을 위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는 게 정치권의 반응이다.
DJ가 대통합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중도통합민주당과 열린우리당간의 이견 차이를 좁히지는 못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해체를 놓고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친노 세력 등이 중도통합민주당 박상천 공동대표와 날선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도통합민주당 김한길 공동 대표는 “대통합에 시간이 촉박한 만큼 중도통합민주당이 제3지대에서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 및 시민사회세력과 함께 대통합신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 히면서 기득권을 포기하고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열린우리당 탈당파와 중도통합민주당간의 ‘중통합’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도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들은 김 대표가 기득권 포기에 대해 책임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는 입장이며, 박 상천 민주당 대표는 열린우리당 해체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중도통합민주당 신중식 의원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학규 전 지사와 열린우리당 탈당파, 시민 세력 등은 김 대표가 행동으로 옮길 것인지에 대해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라며 “2∼3일 정도의 시간을 지켜본 후 다음 주 중반쯤에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혀, 김 대표가 언행일치를 할 경우 우선적으로 중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표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중도통합민주당의 행보에 따라서 범여권 중통합이 실현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중도통합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탈당파간의 중통합이 세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중도통합민주당이 제3지대 신당 창당과 중통합을 이루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합류할 것인지에 대해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손 전 지사의 한 대통합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지만, 중통합을 추진할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본다. 한편, 열린우리당 사수파 의원들은 ‘당대당’ 통합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범여권 대통합이 여전히 난항을 거듭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유로저널 정치부 >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7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4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9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5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5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0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5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2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8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9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3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76
45244 기업 아시아나항공, 중국 여행자 잡지 최우수 기내서비스상 수상 file 2011.05.17 10009
45243 연예 한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옥주현’, 가수로 귀환 file 2013.01.24 10007
45242 경제 OECD, 16개국 추가가입 모색중 2007.05.25 9993
45241 연예 할리우드 여름, 유명스타들 결혼 등으로 더 뜨거워 file 2013.07.01 9989
45240 문화 대학생, SNS 신뢰도‘10점 만점에 4.6점’ file 2011.11.23 9965
45239 연예 [연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패셔니스타 신민아, 독특한 화장법 화제 file 2010.08.25 9948
45238 국제 태국 자동차 생산, 아세안 1 위이자 세계 12위 file 2016.04.12 9947
45237 여성 셀룰라이트에 대한 진실과 거짓 10가지 file 2013.07.01 9939
45236 경제 세계 1위 산업 반도체, 최초로 일본 제치고 세계시장 점유율 2위 등극 file 2014.03.25 9938
45235 내고장 전남도, ‘고흥조선타운’ 해양플랜트 전용단지 개발 시동 file 2012.08.01 9930
45234 연예 ‘굿 닥터’주원-문채원 커플, 힐링 데이트로 진수 더해 file 2013.08.21 9929
45233 연예 섹드립, <아메리칸 파이: 19금 동창회>에 기대 모아져 file 2012.08.08 9913
45232 국제 아세안경제 외환위기 15년 후,고성장 경제로 변모 file 2013.03.21 9912
45231 연예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양진우, 파격 상반신 노출 대결 file 2012.06.13 9892
45230 연예 에프론 “니콜 키드먼과 베드신, 내 인생 최고의 순간” file 2012.05.02 9890
45229 사회 한국인이 평가한 2015년 대한민국 만족도는 평균 30.8점 file 2015.02.22 9884
45228 사회 자녀 사랑과 양육, 엄마와 아빠의 역할 분담 중요 file 2013.08.14 9872
45227 영화 [영화]'사운드 오브 뮤직'의 트랩 대령 크리스토퍼 플러머, 영화'비기너스'서 깜짝 커밍 아웃 file 2011.10.18 9872
45226 여성 [여성] 불규칙하고 빨라진 생리주기, 산부인과 검진 필수 file 2010.09.08 9861
45225 여성 불면증, 생체리듬과 호르몬의 차이로 여성에게 더 많아 file 2012.08.13 9859
Board Pagination ‹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