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폴란드 WPROST 주간지, 한류 집중보도

by eknews posted Jan 25,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폴란드 WPROST 주간지, 한류 집중보도

840-문화 1 ekn 사진.jpg

폴란드 유력 주간지 브프로스트(Wprost)가 2012년 3호에서 세계적 한류현상에 대해 집중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주간지는 문화면(87~89페이지) 3개면에 걸쳐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가
이 권역에 머물지 않고 점점 유럽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것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로 유럽내 음악전문가와 유력 언론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주간지는 “가수 <빅뱅>이 지난해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MTV 유럽뮤직 어워드 에서 최고의 
가수로 결정되었을때 수많은 관중들과 현지언론 기자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독일의 여가수 <레나>와 맞대결하여 더 많은 투표수를 얻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K-POP 혹평가들 조차도 K-POP만이 가지고 있는 멜로디 라인 
때문에 귀에 더 쉽게 다가온다는 사실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840-문화 1 ekn 사진 2.jpg

또한 이 주간지는 K-POP 인기의 시작은 한국의 TV드라마에서 비롯되었다면서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 태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한류를 폭발시킨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한국 방문객들이 크게 늘고 음반산업이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K-POP이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이유는 “가수들에게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요한 배역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인들이 매우 부지런하고 체계적인 것처럼
K-POP 또한 체계적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라고 나름대로 분석을 내 놓았다. 

그리고 폴란드에도 수천명의 K-POP 팬클럽이 존재한다면서 “K-POP 스타들은 서양의 
아티스트들과는 달리 자신들의 인기를 스캔들이나 팬들을 도발하게끔 만드는 어떤 행동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위한 연습으로만 얻는다”라는 안나 시에르기에
(Anna Siergiej, 23세 폴란드 대학생)의 인터뷰 내용을 함께 싣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