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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맞이 한국의 맛 알리기’ 무료시식 행사 성황리 개최

by eknews posted Jan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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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최대 한국식품 수입 유통업체 (주)코리아푸드 
‘설날 맞이 한국의 맛 알리기’ 무료시식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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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식음료의 유럽진출을 획기적으로 
신장시키기 위하여 기획한 여러가지 행사 중 그 첫번째로 임진년 ‘설날맞이 한국의 맛 알리기’ 
행사를 개최하었다. 이번 행사는1월 19일부터 설날인 1월 23일까지 유럽 최대의 한국 식품 유통업체인
 코리아푸드의 주관으로 코리아푸드 본점 매장과 레딩대학교에 위치한 서울플라자 7호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금번 설날 행사는 영국민에게 한국의 전통적인 명절인 설날을 알리고 더불어 한국의 우수식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한국의 제조업체에서도 금번 행사를 올림픽에 연계시켜 비중있게 
고려하였으며, 특히 농심, CJ 제일제당, 청정원, 롯데제과, 미소리, 삼립식품, 국순당 등의 업체에서는
행사물품과 경품을 파격적으로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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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행사도우미들이 행사장에서 직접 만두, 잡채, 파전, 김치전, 두부부침, 불고기와 햇반을 조리하여 
내방객들에게 시식토록 하였으며, 국순당에서 제공한 전통주 막걸리와 백세주의 시음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의 절정을 이룬 토요일에는 주관사 추정 약 3,000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주차장을 가득 매운 
인파는 대부분 영국인과 중국인으로서 한국 음식의 저변이 이미 매우 넓게 퍼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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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 팍에 사는 사라 씨는 “나는 한국 K-pop의 팬이다. 평소 한국 음식, 특히 김치를 즐겨 먹는다. 
오늘 김치를 밀가루와 반죽해서 만든 것을 먹어보니 매우 맛이 좋다. 앞으로 친구를 불러 직접 만든 
김치전을 먹어보게 할 것이다. 쌀로 만든 막걸리는 달콤해서 먹기가 좋다.”고 시식 소감을 밝혔다.

한 방문객은 ”한국음식은 건강식이라고 하지만 아직 매장 수가 적어서 접근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고 
한국 음식점의 음식값이 다른 나라 음식보다 비싼 것같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친다면 
고객과 기업체 모두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다.” 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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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최측은 모든 방문객에게 한국에서 행사에 맞추어 한국에서 공수해 온 전통 복주머니를 모든 
방문객에게 배포하고 행사관련 설문조사를 벌였다. 행사 설문지를 작성한 고객 중 당첨된 고객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고,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 행사 시에 반영하여 더욱 알찬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용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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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진행한 코리아푸드의 유정임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단기간에 기획되었지만 aT와 한국 
제조업체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aT와 관련업체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행사처럼 한국의 전통 명절과 연계하여 한국식품을 알리는 행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코리아푸드는 관련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런던올림픽에 
맞춘 한국식품 마케팅을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코리아푸드에 의하면 지난 1월 20일(금) ASDA 본사에서 ‘Chinese/Korean New Year’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ASDA 본사 직원2천여명을 상대로 신컵라면, 냉동만두, 신고배 등 한국식품의 
시식회를 성공적으로 가졌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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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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