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iyet 지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터키군 포병대는 11월13일 (화) PKK가 은거하고 있다는 이유로 북부이라크 국경에서 약 9-10 km 떨어진 Derkar, Batufa 지역을 공격하였다.이 지역은 이미 주민들이 지역을 떠난 상태이며, 공격 후 미군기가 정찰비행을 실시한 점으로 볼 때, 미국과의 정보교환이 시작되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날 Buyukanit 총사령관은 공격에 대해 보고받은 바 없다고 하였으며, Erdogan 총리는 당운영위원회 연설에서 기상조건이 더욱 악호되기 전에 가까운 시일내 군사작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11월 13일(화) Sirnak(쉬르낙) 주 Kupe Dagi (큐페다으) 지역에서 PKK와 터키군간 약 1시간 반동안 진행된 교전으로 터키군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였다.커티군 총사령부는 교전 후 PKK가 도주할 가능성이 있는 도로를 모두 차단시켰다고 발표했다.
유로저널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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