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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8.02.17 00:40
인도 경제,중국 못지 않게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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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중국에 이어 전세계 경제 다크호스로 떠올라 현대 경제를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두 나라가 이끌어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의 GDP가 5 년동안 2 배 증하고 있는 데다가 인도마저 자신들의 옛 종주국인 영국의 철강 사업,자동차 사업 등 영국 알짜백이 기업들을 닥치는 데로 사들이면서 영국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게다가 IT산업의 발전 속도도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세계 IT 시장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도의 조선업은 인도 정부가 노동 집약적인 사업이라는 점을 들어 집중 지원하고 있어 올해 세계 선박 신규 주문량은 5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철강,자동차,IT 에 이어 조선업까지 우리 한국 경제 주요 산업들에 도전장을 내고 있어 크게 우려되고 잇다. 옛 신민지 인도가 반대로 영국 경제를 움직인다. 과거 영국 식민지로서의 인도가 오히려 대영국 투자 규모를 늘리며 영국경제를 쥐락펴락 하고 있다. 12일자 뉴스위크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인도의 영국투자규모는 2배 이상 늘어나며 런던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세계 2위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는 인도기업들이 영국진출을 타깃으로 삼은 한 해였다. 인도 타타그룹은 영국의 철강산업 대표 기업 코러스를 인수해 영국 철강 산업을 잡는 데 이어 테틀리와 코러스,와이트 & 맥케이 등을 인수하며 총 120억달러 규모의 M&A를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영국 자동차의 상징적 브랜드인 재규어와 랜드로버 인수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세계 자동차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기업 뿐 아니라 인도 재벌들은 지난해 총 런던 부동산의 10%에 해당하는 400만유로 어치 이상을 사들였다. 지난달 인도를 방문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영국간 무역 및 투자를 증가시키는 경제외교에 주력하며 유대관계를 강화해, 양국간 무역 규모가 2020년에 이르면 6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코노미스트는 "20년 전만해도 인도가 영국에 미치는 영향력이 이렇게 커지리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인도 IT산업 年매출 500억달러 돌파 비용 증가와 미국 경기 침체라는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도 정보기술(IT) 서비스 산업의 올 회계연도(3월 마감) 매출이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드웨어를 제외한 IT산업의 올 회계연도 매출이 520억달러에 이르고 이 중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규모가 403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도의 IT 산업은 최근 인도 경제 성장을 이끈 주력 산업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내적으로 임금 상승, 부동산 가격 급등, 루피화 강세로 인한 비용 증가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인도 IT업체들의 최대 고객 중 하나였던 미국의 금융업체 등 대외적으로는 미국 경기와 금융산업 부진이라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 하지만 이처럼 불투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탈 회장은 "2010년까지 IT부문 수출 규모 6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강국을 꿈꾸는 인도,4조3000억원 대규모 투자 인도가 조선사업에 올해 1800억루피(약 4조2984억원)의 투자를 비롯해 5년 안에 4000억루피,10년 안에 2조루피를 집중 투자해 한국·일본·중국 등 기존 조선 강국들과 경쟁 체계를 갖춘다. 인도 전체 조선업계의 수주 물량은 세계적으로 선박 신규 건조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90만DWT(재화중량톤수)에서 5년 안에 250만DWT로 늘고,올해 세계 선박 신규 주문 규모는 5년 전에 비해 3배로 증가한 4억5000만DW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조선업계는 지난 10년 동안 국제 무역이 급증한데다 정부로부터 보조금까지 받으면서 급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유로저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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