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ipa.JPG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금융거래세의 도입과 부가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경제 개혁안을 발표했다.

지난 29,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 주요 6TV 채널로 생중계된 대담을 통해 오는 8월부터 0.1%의 금융거래세를 부과하고 10월부터는 부가세를 21.2%로 현행보다 1.6%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사르코지의 설명을 따르면 금융거래세의 도입을 통해 연간 10억 유로의 세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부가세의 증세로 인해 늘어난 정부 재정은 현재 고용주들이 부담하고 있는 종업원 복지비용의 지원에 쓰임으로써 장기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르코지는 또한, 투자세와 상속세도 소폭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사르코지의 정책에 대한 반대 여론은 만만치 않다.

노동계와 사회당은 부가세의 인상안에 대해 기업들의 사회보장세 부담을 일반 소비자와 근로자들에게 전가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금융계는 대선을 앞두고 재선을 노리는 사르코지가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불과 몇 달 전,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 내부에서도 이 같은 경제 개혁안에 대해 정치적인 자살행위라고 비난한 바 있다.  

토빈세(Taxe Tobin)로 불리는 금융거래세는 197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토빈이 주창한 것으로 국제 투기자본을 규제하기 위해 단기성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을 의미했으나 현재는 모든 종류의 금융거래에 부과하는 세금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오는 3월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주식거래에 0.1%, 파생상품 등의 다른 금융거래에는 0.01%의 세금을 부과하는 금융거래세 도입을 논의할 방침이나 자국 내 금융산업 침체를 우려하는 영국 등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니콜라 사르코지의 이 같은 경제 개혁안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사르코지의 재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공식화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70 사르코지와 올랑드는 사촌지간 ? file eknews09 2012.03.05 1177
4469 올랑드, 부자증세 이어 축구선수 고액연봉 지적.(1면) file eknews09 2012.03.05 1523
4468 파리지앙 4분의 1, 혼자 산다. file eknews09 2012.02.21 1513
4467 파리, 세계에서 공부하기 가장 좋은 도시. file eknews09 2012.02.21 1721
4466 니스 바닷가 흡연 금지. file eknews09 2012.02.21 1226
4465 라루스, 미슐랑 세계지도에 ‘동해’ 표기. file eknews09 2012.02.21 1574
4464 프랑스 술 수출, 100억 유로 돌파. file eknews09 2012.02.21 1540
4463 이란 석유 금수조치, 프랑스 내 차량용 연료 가격 최고치. file eknews09 2012.02.21 1291
4462 사르코지, 선거운동 본격화.(1면) file eknews09 2012.02.21 1092
4461 프랑스 폭력사건 증가추세. file eknews09 2012.02.13 1414
4460 프랑스인 직업 만족도 57%. file eknews09 2012.02.13 1684
4459 프랑화, 역사의 뒤안길로. file eknews09 2012.02.13 2174
4458 향수 명인 겔랑, 인종차별 발언으로 법정에 서. file eknews09 2012.02.13 2170
4457 사르코지 아들 ‘귀족대우’ 또다시 도마에. file eknews09 2012.02.13 2017
4456 카를라 브뤼니 동상 건립 논란. file eknews09 2012.02.13 1697
4455 사르코지, 원자력 발전소 수명 연장한다.(1면) file eknews09 2012.02.13 1399
4454 프랑스 경제 불평등 안정세. file eknews09 2012.02.06 1181
4453 메디아토르, 보건당국 압수수색. file eknews09 2012.02.06 1513
4452 가슴보형물 수술 90%는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file eknews09 2012.02.06 1237
4451 뚜르 드 프랑스, 콩타도르 트로피 박탈. file eknews09 2012.02.06 1729
Board Pagination ‹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