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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핵심부품 수주 통해 북미 공략 가속화

by eknews posted Feb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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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핵심부품 수주 통해 북미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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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비스 신입사원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제조공정 이해는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기위해 
협력업체에서 일주일간 현장 파견 근무 실시를 하고 있다. 
아를 통해 서로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체험 공유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체제 강화가 기대된다. 


현대모비스가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완성차 메이커 GM과 크라이슬러에 총 10억7천만불
(한화 1조2천억원) 규모의 핵심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회사에 각각 ICS
및 LED 리어램프를 공급키로 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개시했음을 31일 밝혔다. 

GM에 공급할 ICS는 흔히들 ‘중앙 통합 스위치’로 통칭되는 부품으로, 차체 내부의 멀티미디어 
제품을 제어하는 부품이다. 전 세계 고급차종 등에 장착되어 있는 고부가가치 창출형 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선진 소수의 업체만이 생산이 가능한 핵심부품이며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한 생산업체다. 

크라이슬러 주력차종에 공급될 예정인 리어램프는 친환경 조명 광원으로 자리잡은 LED를
적용한 램프부품이다. LED는 일반 백열등에 비해 소비전력은 1/6, 수명은 8배 이상인 친환경 
광원으로 자유로운 디자인 구현이 가능해 자동차용 램프 부분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수주건을 계기로 크라이슬러의 향후 양산차종에 수주확대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안정적 물량 확보를 통한 R&D 재투자 등 사업 선순환 구조를 누릴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이 2건의 수주가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전장 및 램프부품 생산업체들과 
치열한 공개입찰 경쟁 끝에 얻어낸 수확물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09년부터 다임러에 3천5백만불 상당의 오디오와 9천5백만불 상당의 지능형 
배터리 센서(IBS), 폴크스바겐社에 2천만불 상당의 램프, BMW에 8천만불 상당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어셈블리(RCL)수주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프리미엄 메이커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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