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과거 드물었던 자궁질환, 최근 들어 점점 증가
841-여성 1 ekn 사진.jpg
과거 자궁질환은 현대 여성들에게서처럼 흔한 질환은 아니었다. 때문에 자궁이 건강하여 불임에
대한 걱정 역시 비교적 적은 편이었으며, 현대 여성들의 60~70% 이상이 겪는다는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역시 과거의 여성들에게는 그리 심각하거나 흔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과거에는 드물었던 자궁질환이 현대에 있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원인을 
단 한가지라 정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궁의 건강을 망가뜨릴 수 있는 생활환경적인 요소 및 
문명의 발달요인들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여성들의 자궁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여성들이 자궁질환에 비교적 안전했던 이유 

과거에 가스레인지가 발달하고 부엌이 서구화되기 이전에 여성들은 주로 부엌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궁이에 불을 떼는 일 역시 여성들의 주요 업무. 특히 겨울에는 아궁이가 곧 
현대의 보일러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불을 지펴야했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아궁이에 불이 꺼지지 않기 위해서 오랫동안 불 앞에 있으면 
하복부는 물론 손이나 발, 전체적인 몸의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며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자궁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현대 여성들에 비해서 확실하게 자궁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고 
전한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은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등의 하복부를 차게 만드는 의상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불과 6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미니스커트를 입는 여성들을 보기 힘들었다.
긴 스커트나 바지를 입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하복부를 죌 수 있는 스키니한 핏 역시 과거에는 
보기 어려웠다. 

이와 같은 트렌드로 인해 과거시대의 여성들은 하복부의 혈액순환이 원활한 것은 물론 자궁 환경 역시 
보다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어 현대의 여성들보다 자궁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경우가 드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현재 여성들의 고민거리 자궁질환, 

여성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자궁질환은 ‘자궁근종’이다. 최근에는 결혼전의 미혼여성들에게서조차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자궁근종은 가임기여성들에게서는 임신의 성립과 유지에 영향을 주게 되고 
결혼 후 출산을 마친 여성들에게는 자궁적출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에 성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여성들의 경우라면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 주기적인 자궁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미리 대처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궁근종에 노출된 경우라면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한방좌약 역시 자궁근종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는 질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가 보다 
직접적으로 침투해 자궁골반순환을 돕고 어혈배출에 효과적이어 자궁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생리통 및 관련증상을 개선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거에는 드물었던 자궁질환이 현대에 있어 급속도로 증가하는 이유는 의식주 생활의 변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의식주 생활을 과거처럼 바꿀 수는 없지만 노력하고 아울러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 간다면 자궁근종의 발병률은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036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507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465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018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233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017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073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725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996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253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266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094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740
    read more
  14. 화장품 방부제 '유방암' 유발 가능성 높아

    Date2012.02.02 Category여성 Views2859
    Read More
  15. 여성 건강 위협하는 ‘조기폐경’

    Date2012.02.02 Category여성 Views3142
    Read More
  16. 과거 드물었던 자궁질환, 최근 들어 점점 증가

    Date2012.02.02 Category여성 Views2713
    Read More
  17. MB정권 개국공신‘6인회’권력핵에서 초라한 말로 전락

    Date2012.02.02 Category정치 Views2413
    Read More
  18. 민주통합당 지지율, 3주 연속 한나라당보다 높아

    Date2012.02.02 Category정치 Views2168
    Read More
  19. 한나라, MB정책 차별화로 박근헤식 정책 채택

    Date2012.02.02 Category정치 Views2801
    Read More
  20. 레이디 가가, 학교폭력 추방 재단 설립

    Date2012.02.02 Category연예 Views2464
    Read More
  21. 변신의 귀재,‘조니 뎁 버전’ 뱀파이어 첫 선

    Date2012.02.02 Category연예 Views4019
    Read More
  22. ‘이민자’데미안 비쉬어, 2012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Date2012.02.02 Category연예 Views2261
    Read More
  23. 유럽 최고 걸그룹‘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Date2012.02.02 Category연예 Views2532
    Read More
  24. 지난해 1~11월 통합재정수지 27조1천억원 흑자

    Date2012.02.07 Category경제 Views2190
    Read More
  25. 1월 IT수출 111.8억불, IT수지는 49.3억불 흑자

    Date2012.02.07 Category경제 Views2466
    Read More
  26. 한·EU FTA 발효 6개월,무역 수지 흑자폭 크게 감소

    Date2012.02.07 Category경제 Views4054
    Read More
  27. 2020년 무역 2조달러 시대 연다

    Date2012.02.07 Category경제 Views3008
    Read More
  28. 2012년 1월말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액에 근접

    Date2012.02.07 Category경제 Views3609
    Read More
  29. 몸에 좋은 잡곡 매일 드세요!

    Date2012.02.08 Category건강 Views3553
    Read More
  30. 매일 우유 한 잔 뇌 건강하게 만든다

    Date2012.02.08 Category건강 Views2476
    Read More
  31. 감자 살 찌지 않고도 혈압 낮춘다

    Date2012.02.08 Category건강 Views2290
    Read More
  32. 위-십이지장 궤양, 헬리코박터균 가장 큰 원인

    Date2012.02.08 Category건강 Views3690
    Read More
  33. 성장기 아이들, 소프트렌즈 착용보다 안경이 더 좋아

    Date2012.02.08 Category건강 Views27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1161 1162 ... 2287 Next ›
/ 228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