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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코트라 제공 일일뉴스(2012년 01월 31일)

by eknews posted Feb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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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경제/산업/기업/사회 동향

ㅇ 伊그리스 포르투칼 위기감으로 스프레드는 상승

－ 어제 이탈리아는 10년물과 5년물은 국채 매각은 성공했으나 ,그리스와 포르투갈 국채와

경제 위기감으로 인해 스프레드는 404선에서 430으로 상승

ㅇ 신용 평가 기관인 Moody`s, 伊2012년 Pil 1%하락할 것임

－ 몬티 정부의 새로운 방침은 이탈리아 가정의 세금 증가등의 문제로 인해 경제력이 1%정도

하락할 것이며 실업률은 8,2%~8.8% 사이로 상승할 것을 예상함

ㅇ 伊, 하원 의원들의 감봉 결정

－ 이탈리아 정부는 하원 의원들의 월급 중 1,300유로(세금을 제한금액-700유로)를 감봉할 것을

결정함. 작위를 소유한 하원 의원들에 대한 지급금도 10% 감소

－ 하원 의원들에게 주어졌던 3,690유로의 의원 비서(portaborsa) 비용도 1,800유로로 50% 감축

－ 기타 총 백만 유로를 감축할 수 있도록 하원 의원들의 출장 비용도 조정함

ㅇ 청년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8백20억유로의 자금을 제공

－ 유럽 집행위원회 위원장 바로쏘(Barosso)는 어제 유럽 정상 회의에서 유럽존에서 청년 실업률이

높은 8개국(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슬로바키아, 포루투갈, 리투아니아, 리트비아와 아일랜드)

에게 국가 당국과 그 분야의 전문 기관들과 청년 실업률에 대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 사절단을 파견할 것임

－ 이 계획에 8백20억유로가 투자될 것이며, 이탈리아에는 80억유로가 투자될 예정임

ㅇ 브뤼셀(Bruxelles), 유럽 25개국 정상 회담

－ 2012년 1월 30일 브뤼셀에서 영국과 체코를 제외한 유럽 25개국 정상들이 모여 회담

－ 정상들, `신 재정 협약`에 합의. `신 재정 협약`이란 각국 재정은EU 차원에서 보다 강화된

제도적인 통제와 유로존 국가들의 누적 부채와 연간 적자 규모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받는 것임

－ 또, 오는 7월에 출범될 규제금융기관인 유로 안정화 기구(ESM)에 대한 동의를 얻어 냈지만,

재원 확대에 대한 문제는 동의를 얻지 못하고 3월에 열릴 정상회담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

－ 한편,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유럽 공동체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을 합의

□ 생활 뉴스

ㅇ 伊27년 만에 온 강추위

－ 어제 피에몬테 지방의 폭설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북부와 중부지방의 강추위가 시작 됨

－ 기상청에 의하면 이 추위는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이 고비로 온도가 -15도에서

-30도(알프스산맥지방)까지 내려갈 예정이며 남부지방 또한 영하로 떨어질 것임

－ 토리노는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북부지방엔 눈, 남부 지방엔 비를 동반하고

바람도 많이 불 것이라 예상함

－ 밀라노는 이번 추위의 대비책으로 전철역과 기차역을 노숙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여러

사회단체에서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함

* 정보원 : Corriere della Ser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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