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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에서 폭설 및 극심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주말을 마친 월요일(6) 오전 기준 사망자 규모가 3백 명을 넘어설 정도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유럽 일부 공항의 여객기 운항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가운데, 유럽 각국 기상청은 이 같은 한파가 추가로 일주일 가량 더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한파 피해가 가장 극심한 유럽국은 우크라이나로, 일요일이었던 5일에만 한파로 9명이 숨지는 등, 1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 기온이 무려 영하 33도까지 하강하는 등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리투아니아 역시 5일 하루 동안에만 최소 5명의 동사자가 발생했으며, 헝가리에서도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르비아는 폭설과 한파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향후 5일 동안 모든 학교들에 휴교 권고령까지 내렸으며, 눈사태로 일부 지역이 고립된 보스니아 역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한파는 유럽 중남부 지중해성 기후를 유지했던 국가들까지도 영향을 끼쳤다. 이탈리아 로마에는 무려 26년 만에 폭설이 내렸으며, 콜로세움을 비롯한 주요 유적지들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나섰다. 이탈리아 당국은 이번 한파로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스 역시 펠로폰네소스 반도 서부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서유럽 국가들 역시 한파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프랑스는 폭설로 에펠탑 출입을 통제했으며, 영국 히드로공항 역시 폭설과 한파로 항공운행 스케줄의 절반을 취소했다. 한편, 이번 한파로 유럽 전역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을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러시아에서 가스 수출을 독점하는 가즈프롬은 서유럽 국가들이 요청한 추가 가스 공급을 거절했으며, 오히려 한파가 극심했던 지난 며칠 간 유럽에 공급하는 가스량를 10% 줄이기까지 했다. 가즈프롬은 러시아 역시 극심한 한파가 몰아쳐서, 자국 공급용 가스 수요가 증가한 만큼, 서유럽에 제공하는 가스량을 조절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러시아는 이번 한파로 기온이 영하 35도까지 내려갔다. 가즈프롬은 유럽에 공급되는 가스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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