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외국인 유학생 사상 최고 [펌]

사진:◇2만5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독일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매력 있는 유학 대상국으로 부상하면서 현재 외국인 유학생 수가 독일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총 19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997년도에 등록됐던 외국인 유학생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라고 연방교육부 자료를 인용해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독일은 현재 미국과 영국에 뒤이어 세계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유학 대상 국가 3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독일에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으로  총 2만6061명이 독일 각지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고 그 뒤를 1만2423명의 불가리아 학생이 잇고 있고, 폴란드 1만2301명, 러시아 9826명, 모로코 9826명, 터키 7077명 프랑스 5293명, 한국 5000명, 미국 2753명, 일본 1949명 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편 독일 학생들의 외국 유학도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000년도에 5만2000명이 2006년도에 7만6000명으로 증가했고 유학 대상지로 가장 인기있는 나라는 네덜란드(1만1896명), 영국(1만1600명), 오스트리아(1만174명), 미국(8829명), 스위스(7839명), 스웨덴(2880명), 오스트레일리아(2756명), 이탈리아(1410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