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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농약 관리 수준’ 2년 연속 세계 최고

by eknews posted Feb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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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농약 관리 수준’ 2년 연속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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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농촌에서는 무인헬기 도입으로 농약살포는 물론 친환경약제 살포가 가능해 병해충 방제와 
친환경농업 활성화 등 1석 2조의 효과와 함께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농약 관리 수준이 세계 132 개국들중에서 2 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월 26일 스위스에서 개최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132개국을 대상으로 발표된 
국가별 환경성과지수(EPI) 평가결과 중 ‘한국의 농약 관리 수준은 세계 1위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환경성과지수(EPI)는 국가별 환경측면을 고려한 경제, 사회적 정책의 수행성과를 중점 평가하는 것으로
미국 예일대, 컬럼비아대에서 평가 결과를 세계경제포럼(WEF)을 통해 2년마다 발표하고 있다. 

2012년도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농약관리 분야는 132개국 중 1위(29개국 공동 1위)로 평가됐으며, 
이는 2010년 1위에 이어서 2회 연속 1위로 평가된 것이다. 
농약관리분야 평가지표로 로테르담 협약, 스톡홀름 협약 이행정도 및 위해성 농약(9종)의 관리수준으로
평가(총점 22점)되며 한국은 평가지표를 100% 충족(22점)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농약관리 수준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그동안 국제환경협약의 
이행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은 물론, 위해성 농약은 안전성 종합평가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는 등 
농촌진흥청에서 농약관리의 국제적 조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농촌진흥청 농자재관리과 장대수 과장은 “독성이 높거나 국제적으로 위해성이 제기되는 모든 농약은 
안전성 재평가를 통해 안전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국민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한 농약 안전관리를 
통해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해 국가브랜드 향상과 국격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구자억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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