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 구제금융 위기,세계경제‘2차쇼크’위험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198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추락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주가 68%,로이드뱅킹그룹 55%, 바클레이즈 47% 폭락

영국의 은행들이 정부에서 2차 구제금융까지 받았지만, 생사의 불확실성으로 금융시장을 다시 불안케 하고 있다.
미국발 1차 금융위기에 이어 영국발 2차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곤두박질치는 파운드화와 증시,불어나는 재정적자와 함께 서유럽 국가 최초로 1976년 39억달러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은 영국이 30여년만에 다시 '굴욕의 역사'를 반복할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낳고 있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영국 보수당 대표인 데이비드 카메론은 22일 "만약 우리가 노동당의 무책임한 재정정책을 계속한다면, 언젠가 돈이 바닥나 다시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전했다.
이에대해 집권 노동당은 카메론 대표가 영국 경제를 너무 깔본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 가디언 > 은 "카메론의 참견은 영국이 2차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세계 경기후퇴에서 특히나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타나는 가운데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1.3618까지 추락했다. 198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파운드화 가치는 지난 1년간 30%나 폭락했다.
앞서 고든 브라운 총리는 19일 약 2천억파운드(363조원)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은행권에 대한 2차 구제금융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370억파운드의 구제금융을 투입했지만,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은행 구제에 총 3500억파운드 이상 쏟아부어야 한다는 전망들도 나온다.
영국 기업사상 최대의 연간 손실(280억파운드)을 예고한 스코틀랜드왕립은행은 지난 5거래일 동안 주가가 무려 68%나 폭락했다. 영국 최대 은행들로 꼽히는 로이드뱅킹그룹과 바클레이즈도 같은 기간 주가가 각각 55%, 47% 폭락했다. 1차 구제금융으로 정부가 각각 70%와 43%의 지분을 보유한 스코틀랜드왕립은행과 로이드뱅킹그룹의 완전 국유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고 < 월스트리트 저널 > 이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금융위기의 첫 희생양이 돼 국유화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은행 노던록에 138억달러를 투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 뉴욕 타임스 > 는 22일 "영국의 부동산 거품은 미국보다 심각하다"며 "2007년 미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 부채가 141%였던 반면 영국은 177%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집값이 꺼지면서 돈을 빌려준 은행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영국 경제 전체가 숨이 넘어갈 지경에 이른 것이다.
올 영국 경제가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업률은 이미 10년만에 최고치인 6.1%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세수는 주는 반면 구제금융 등의 비용 증가로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의 9.4%에 이를 전망이다. 유로화를 쓰는 15개국(유로존)의 평균 4.9%의 두 배에 이르며, 재정적자로 악명 높은 미국(8.4%)보다 높은 수준이다.
< 뉴욕 타임스 > 는 "분수에 넘게 살면서 부풀려 온 빚으로 섬나라의 통화는 추락하고, 금융시스템은 점점 국유화로 치닫고 있다"며 "그들은 1970년대 자신들을 낙담케했던 경제적 불황이 재현될지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5위의 경제대국 영국이 추락한다면, 전세계에 미칠 파장 또한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4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2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0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4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7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6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5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3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8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0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89
24968 기업 LG전자, '올레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 강화 file 2016.02.16 1761
24967 내고장 전남도, ‘남도한바퀴’ 1박2일 상품 운영 file 2015.12.08 1761
24966 문화 손상된 장기·피부에 붙여 치유 돕는 ‘세포 스티커’ 개발 file 2015.06.15 1761
24965 문화 메르스 사칭 트로이목마 악성코드 확산 경고 2015.06.15 1761
24964 기업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에서 2억8천만달러 규모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 2014.05.06 1761
24963 국제 경제 신뢰도,한국은 22위로 추락해 일본보다 하위로 밀려 2014.05.06 1761
24962 사회 21세기 키워드는 융합과 공생,과학과 인문 소통 중요 file 2008.09.16 1761
24961 문화 상대의 몸 우선 배려하는‘성생활 사전지식’필요 file 2009.03.10 1761
24960 국제 뭄바이 테러, 인도 파키스탄 배후 지목 공습 준비중 file 2008.12.02 1761
24959 경제 OECD, "한국,내년 성장률 3.5%로 한국이 1위" file 2009.06.25 1761
24958 경제 (정)BBK특검 “김경준씨 유죄”美법원 평결 file 2008.02.09 1761
24957 국제 [국제] 핵 논란 속 이란 첫 원전 가동에 이스라엘 발끈 2010.08.25 1761
24956 여성 [여성] 14년동안 여성 국회의원 3.4배 등 정치참여 급증 2010.05.26 1761
24955 기업 [기업] 한국타이어, 독일에서 최우수 타이어로 선정 file 2010.03.16 1761
24954 사회 한국 첫 우주인 고산씨 최종 확정 file 2007.09.08 1761
24953 여성 담배 한 모금에 고가 화장품 효과 ‘물거품’ file 2009.09.16 1761
24952 국제 美 전문지 선정 대선 7대 변수,경제침체‘최대 이슈’ 2008.09.17 1761
24951 스포츠 BMW 챔피언십,비예가스 PGA 생애 첫 우승 file 2008.09.09 1761
24950 국제 엔高로 일본 제조기업 최대 위기에 직면 file 2009.03.25 1761
» 국제 영국 구제금융 위기, 세계경제 ‘2차쇼크’ 위험 (펌) file 2009.02.03 1761
Board Pagination ‹ Prev 1 ... 1030 1031 1032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