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탑이 세계 최고

두바이 탑(버즈 두바이)이 세계 최고의 건물이 됐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두바이관광청은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건설중인 두바이탑이 509m로 타이완에 있는 ‘타이완101’국제금융센터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건물이 됐다고 20일 발표했다.
     2009년에 완공될 이 건물은 완공되면 약 700미터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탑은 140층까지 건설됐다.
버즈 두바이는 초호화 호텔과 세계 최대의 쇼핑몰, 디룩스 사무실과 아파트, 4개의 수영장과 레스토랑, 레저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워낙높아 95km 떨어진 곳에서도 건물 정상을 볼 수 있다.
     세계의 명물이 될 이 건물 방문자들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건설중이다. 이 엘리베이터는 초당 18m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시간당 거의 70km 속도이다.
     현재 타이완 101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초당 17m로 두바이탑보다 늦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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