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관광 청이 최근 자국 및 유럽의 다른 나라들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에 대한 비교 분석조사를 실시했다. 관광 청이 내 놓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가 해마다 유치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7천 5백 만 명이다. 프랑스 다음으로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 수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5천 4백 만 명으로 2위를 기록한 스페인. 3위는 해마다 3천 8백 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이탈리아이다.
프랑스 관광 청은 자국을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미국과 중국이 해마다 맞는 외국인 관광객 수와도 비교를 해 보았다. 그 결과 중국은 4천 2백 만 명, 미국은 4천 6백 만 의 관광객을 매년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 지도 피가로는 “매년 7천 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프랑스는 결국 ‘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라는 타이틀을 잃지 않았다”며 7월 11일 보도했다. 그렇다면 관광객 수가 가장 많은 프랑스가 관광으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이들 나라 중 가장 많을까?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답은 ‘노’이다. 지난 해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프랑스는 외국인 관광객들 덕분에 한 해에 340억 유로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이것은 관광 수익 면에서만 봤을 때, 미국과 스페인에게 각각 1,2위를 내주어야만 하는 금액이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자랑하면서 실질적으로 관광으로 벌어들이는 수익금 부분에서는 3위를 차지한 프랑스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프랑스의 지리적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프랑스는 유럽의 심장에 있다고 할 정도로 중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프랑스를 찾는 외국인들 중 다수가 프랑스에서의 여행 후 유럽의 다른 나라로 떠나는 것이다. 앞으로 프랑스가 직면하게 될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자칫 잘못하면 ‘최다 관광객 유치’라는 타이틀을 중국에게 빼앗길지도 모르는 상황이 왔다. 프랑스 관광 청은 “지금으로부터 약 14년 후인 2020년에는 해마다 1억 명의 외국인들이 프랑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금처럼 관광객 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중국이 그 타이틀을 가져갈 가망성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5월 한 여행 전문 사이트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불친절한 나라는?’이라는 질문으로 실시한 앙케이트에서 참가자들은 프랑스를 단연 1위로 꼽았다. 이것은 ‘최다 관광객 유치’라는 프랑스의 현 타이틀과는 상반되는 사실이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프랑스= 전세계인들의 사랑은 한 몸에 받고 있는 나라’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 신학기 학교등록금, 식당 가격 오른다 file eknews 2014.07.08 4047
238 동성애결혼법 반대 단체들, 엘리제궁에서 직접 대통령 면담 file eknews09 2013.01.21 4049
237 프랑스 대기오염, EU 권고수준 크게 웃돌아. file eknews09 2012.09.03 4057
236 프랑스인 90%, 휴대용 음주측정기 기대 효과 없다. file eknews09 2012.07.16 4058
235 OECD, 내년 프랑스 경제 성장률 1,4%로 전망(1면) file eknews 2015.09.22 4066
234 프랑스 아동 복지 수준, 29개국 가운데 13번째 file eknews09 2013.04.14 4067
233 독거생활에 고립되는 프랑스인들 점점 많아져 eknews 2016.12.07 4068
232 수압 분사식 셰일가스 추출 금지 법안 가결. file eknews09 2011.05.16 4075
231 프랑스, 위조지폐 압수 건 30% file 유로저널 2006.08.04 4076
230 프랑스 교도소 수감률 118%. file eknews09 2012.12.17 4081
229 TGV, 파리-바르셀로나 직통열차편 개통 file eknews10 2013.12.17 4098
228 프랑스 빈부격차 심화(1면) file eknews10 2015.05.26 4112
227 프랑스 문화생활정보 file eknews10 2014.01.21 4114
226 노예해방의 날 맞이하여 프랑스 곳곳에서 추모행렬 이어져 file 유로저널 2008.05.15 4117
225 STX 프랑스 조선소, 향후 외국에 매각될 것으로 알려져 file eknews 2016.09.13 4133
224 프랑스 부자들은 어디에? file 유로저널 2009.02.03 4138
223 인종차별 논쟁의 대상이 된 프랑스 file eunews 2006.05.30 4153
222 프랑스 정부 개입으로 야후사의 데일리모션매입 프로젝트 전면 중단 file eknews09 2013.05.06 4157
221 프랑스 맛기행 (2) - 한국식 정통 고기집, 봉식당 file eknews 2017.06.27 4184
220 <분노하라>의 저자 스테판 에셀, 95세를 일기로 영면하다 (1,2면) file eknews09 2013.03.04 4185
Board Pagination ‹ Prev 1 ...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