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진종오, 사격서 16년만에 금메달

by 유로저널 posted Aug 12,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의 `간판 총잡이' 진종오(29.KT)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9일 10m 공기권총부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데이어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내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갑순과 이은철 이후 16년 `노골드'의 한국 사격에 천금같은 금메달을 선사했다.
진종오는 12일 베이징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에서 본선 563점(60발.600점 만점)을 쏘며 2위 그룹으로 결선에 오른 뒤 97.4점을 명중시켜 합계 660.4점을 기록, 북한의 김정수(합계 660.2점)와 중국의 탄종량(659.5점)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때 여갑순(여자 공기소총)과 이은철(남자 소구경 소총 복사)의 우승 이후 16년 만이다.
진종오 본인으로도 2004년 아테네올림픽 50m 권총 은메달과 이번 대회 10m 권총 은메달 등 두 번이나 정상 문턱에서 고개를 떨궜던 아쉬움을 털고 마침내 자신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29)는 9 일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도 684.5점을 기록, 688.2점을 얻은 팡웨이(중국)에 3.7점이 모자라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진종오와 같은 점수(584점)로 결선에 진출했던 북한의 김종수는 683.0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