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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젊은 세대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불가능한 꿈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젊은 세대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모님의 재정적 도움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재정적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택 건축업체 Taylor Wimpey 34세 이하 영국 성인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0%는 내 집 마련을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재정적 도움을 요청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부모님들이 재정적 여유가 없는 관계로, 첫 주택 구입 시 필요한 보증금 비용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지원받아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상당수는 첫 주택 구입에 필요한 돈을 모으기 위해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님에게 얹혀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들 중 일부는 4,50대가 되어서까지도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해서 부모님과 함께 살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겪고 있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젊은 세대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수십 년을 기다려야 하며, 심지어 평생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한 이들도 많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HSBC는 올해 주택 시장이 불황을 겪을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그에 대한 이유 중 하나로 젊은 세대들 가운데 주택 구입이 불가능한 이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젊은 세대들은 목돈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마련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게다가 유럽의 전반적인 불경기로 인해 직업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5년도의 경우, 주로 젊은 세대들에 해당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의 69%가 가족의 재정적 지원 없이 스스로의 능력으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최근에는 이 비율이 거의 절반 수준인 35%로 급격히 감소했다. 결국, 이제 영국 젊은 세대들은 누군가의 재정적 도움이 없이는 내 집 마련이 거의 불가능해진 셈이다.

 

유로저널 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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