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일, 10년만에 처음으로 신규 주택 건설 수 감소



1291-독일 4 사진.jpg



독일에서 2011년 이래로 계속해서 늘고 있던 신규 주택 건설 수가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독일에서는 29만3,393호의 신규 주택이 건설되어 2020년보다 4.2% 줄어든 숫자이다. 2021년 전에는 30만호 이상의 신규주택이 건설되었다.



이는 결국 연방 정부가 한 해 40만호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신규 주택 건설 수에는 새로운 건축물을 완공하는 것과 기존 건축물을 개축하는 것도 함께 포함된다.



하지만 이번 발표를 인용 보도한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에 따르면 여전히 건축 허가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작년에 완공 되는 수가 지난 10년에 비해 급격히 하락 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1년에 건축 허가 수는 3.3% 오른 38만736건을 기록하며 완공된 숫자보다 현저하게 높았는데, 이는 건축 허가는 되었지만 완공이 되지 않은 주택이 총 84만 6,467호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방 통계청 측은 “2008년 이래로 지속된 건축 붐의 지속이 2021년에도 가속화되었고, 이는 1996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주택 형태로는 작년에 단독 주택 수 건설은 10.4% 감소해 78,209건을 기록했고, 다가구 주택은 3.6% 감소해 14만 7,925호, 두 세대 주택은 1.7% 감소해 20,118건을 기록했다.



이번 감소 원인으로는 역시 물류 부족과 원자재 부족, 목재와 철강과 같은 원자재들의 높은 수요의 결과로 폭등한 가격과 더불어, 노동 인력 부족 문제가 꼽히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원자재 부족, 상승하는 시공비, 늘어나는 시공 취소, 또 다가올지 모르는 코로나로 인한 단축 노동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올해에도 건축 업계는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독일 건설업 연합 회장 페터 휘브너(Peter Hubner)는 “실 매출 성장률이 0에서 마이너스 2%로 추정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연방 건설부 장관 클라라 가이뷔츠(Klara Geywitz)는 이번 감소세에 대해 실망을 표시하면서 “이 통계는 만족스럽지 못한 수치“라고 평가하며 “정부는 건축업계의 조건에 많은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정부에서 허가와 설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주정부 건축 법과의 조화를 이루고 연속적 건설을 쉽게 만들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62 2014년 새해, 바뀌는 규정들 file eknews21 2013.12.29 4566
9561 독일 대부분 지역, 홍수 위험 증가 file 유로저널 2011.01.10 4566
9560 독일 유럽연합 의장국 준비박차 file 유로저널 2006.10.11 4565
9559 베를린 월세 가격, 급격하게 상승 file eknews20 2011.05.31 4563
9558 독일 휘발유 가격 계속 상승 file 유로저널 2011.02.28 4549
9557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 IAA는 이제 뮌헨에서 개최 편집부 2020.03.11 4529
9556 독일의 살기좋은 대도시는? file eknews21 2015.03.09 4518
9555 우울증에 시달리는 독일 대학생들 증가해 file eknews 2015.07.07 4516
9554 독일, 인구수 총 8280명으로 증가(1면) file eknews21 2017.01.30 4515
9553 전력회사 RWE, 비블리스 B호기 원전도 가동중단하기로 결정 file eknews20 2011.06.21 4509
9552 독일 남녀 간 임금 격차 여전, 남성이 평균 21% 높아 file 편집부 2020.03.11 4507
9551 건강과 멀어지는 독일인의 식습관 file eknews21 2013.02.25 4498
9550 경쟁에 노출되어가는 독일의 교육, 자녀 학업에 스트레스 받는 독일의 부모들(1면) file eknews21 2013.02.25 4495
9549 독일, 난민 한명당 수용 비용 년 1만 1,800유로 file eknews21 2016.11.14 4492
9548 루프트한자 기내식 유료화 되나? file eknews21 2013.05.06 4492
9547 독일, 코로나 영향에 기업 위기 속 기업 인력감원 잇따라 file 편집부 2020.06.16 4491
9546 독일 보건복지부장관 사보험 가입조건 크게 완화하려 해 file eknews21 2013.08.30 4490
9545 자동차 배기가스, 심근경색 위험 높여 file 유로저널 2009.03.16 4489
9544 연방 법무부장관, 아동 포르노 사이트 삭제할 의지 밝혀 file 유로저널 2009.12.15 4488
9543 독일연방, 2020년까지 난민비용 약 940억 유로 예상 file eknews21 2016.05.24 4467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