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초중고, 학교 담임 및 보직 기피현상 급증

844-사회 3 ekn 사진.jpg

한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3월 새 학기를 앞둔 학교현장은 교사들의 담임교사·보직교사
기피 현상이 두드러져 우려를 안고 있다.

전국 초·중·고 학급은 모두 23만9천여개이고 교사는 42만2500여명이다. 보직교사. 임신교사
등을 제외한 교사 57%가 학급을 맡아 매달 담임 수당 11만원을 받는다. 학교폭력을 뿌리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담임 교사의 역할과 책임도 더 커졌고 정부는 복수 담임제를 
통해 학교 폭력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담임 기피 현상으로 1 학급 1 담임조차도
힘든 현상이다.

더군다나 담임 교사가 학교 폭력을 방관했다고 해서 경찰에 입건되고 학생인권조례 발표로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마다 교사들의 담임 기피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단지 일과성이 아닌 지속화·고착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확한 원인 진단을 
통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일부 언론들의 국내 보도들의‘담임모시기 비상 걸린 학교’라는 기사 제목처럼 담임과 
보직교사 배정에 있어 ‘학교에서 학교장이 알아서 하라’ 식으로 방치할 경우, 더욱
‘담임기피현상의 심화’를 초래할 뿐이다. 

담임교사는 학교생활에서 교육활동과 더불어 담임을 맡은 반 학생들과 깊은 교감을 통해,
하루의 일과를 점검해주고, 삶의 지혜를 나누며, 고민과 상담을 해나가는 등 학생의 나침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담임교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따라서 ‘담임교사에게 힘과 자긍심’을 부여하는 것이야말로 교육력을 제고하는 원천일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근절에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원천이다. 

그러나 현재 학교현장은 담임교사가 열정과 자긍심을 갖고 학생교육에 임할 수 없는 
제도적·환경적 요인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로 자유와 권리를 내세운 
문제행동 학생 증가로 적극적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담임교사 책임 부담 또한 담임기피 현상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행정당국은 담임교사가 보람과 긍지를 갖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권 확보, 
담임수당 인상 등 인센티브 확대, 학급당학생수 감소 등 제도적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더불어 교장, 교감과 담임교사, 교과교사 사이에서 학교 교육행정과 학생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보직교사 회피현상도 심각하다는 점에서 보직교사에 대한 처우개선도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담임기피 현상에 대해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은 " 현장의 선생님들께서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정당한 학생지도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교실붕괴와 교권추락의 현장에서 학생교육에 매진하기 
어렵다는 현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며 " 또한 담임교사의 권한과 학생지도권은 약화되는 가운데 
책임만 가중되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3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1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8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2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5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2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7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0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55
23531 연예 JYJ, 아시아-미주 이어 유럽에도 상륙한다 file 2011.09.05 3174
23530 연예 '여인의 향기',아시아인들 눈물샘 자극한다 file 2011.09.05 3652
23529 연예 '섹시디바 김완선', 불후2에서 아이돌의 전설로 우뚝서다 file 2011.09.05 7085
23528 연예 새학기 멘토 삼고 싶은 가수에 '정재형' 등극 file 2011.09.05 3240
23527 연예 한영, "모든 프로그램 다 접고 싶어" 폭탄 고백 file 2011.09.05 3769
23526 여성 출산 후에도 완벽한 S라인 뽐내는 최강 '스키니맘' 2011.09.05 3528
23525 여성 25~29세 여성 고용률, 통계작성이래 사상최고 2011.09.05 4474
23524 여성 하의실종 패션이 얼굴피부엔 독 file 2011.09.05 4654
23523 국제 UN, 팔레스타인 9월20일 독립국 승인 거의 확정적 file 2011.09.06 4282
23522 국제 일본, 아시아-태평양 경제통합 합류에 진퇴양난 file 2011.09.06 3489
23521 국제 아시아의 새로운 의료 관광 국가로 떠오른 인도 file 2011.09.06 4243
23520 국제 카다피 은닉재산, 서방국가에 1500억 달러 규모 추정 file 2011.09.06 3963
23519 연예 컨트리 가수 테일러, 13살 연상 연인에 푹 빠져 file 2011.09.07 4344
23518 연예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 개인정보 도용당해 file 2011.09.07 5637
23517 연예 1990년대 민머리 대표 가수 오코너,"외로워요" file 2011.09.07 5662
23516 연예 꽃미남 뱀파이어’패틴슨‘남몰래 선행’ file 2011.09.07 3312
23515 연예 레이디 가가,또다른 파격 '민낯 등 자연 그대로' file 2011.09.07 3996
23514 정치 서울시장 보궐선거,'안철수 쓰나미'로 정치권 대혼란 file 2011.09.07 3420
23513 정치 호남 민심,손학규보다는 문재인에 쏠려 file 2011.09.07 3617
23512 경제 8월 한국 소비자물가,35개월만에 최고인 5.3% 2011.09.07 2470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1111 1112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