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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일본리그 야쿠르트전 100% 출루

by eknews posted Feb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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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일본리그 야쿠르트전 100%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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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오릭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는 등 일본 진출 후 연습경기에서 6타수 4안타 
타율 .667를 올리며 일본 진출에 순조로운 적응에 성공하고 있다.

이대호는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0일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1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0% 출루를 선보이며 일본무대에서의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이대호는 18일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출장한 첫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를 기록헌 데 이어
19일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에서 실전 첫 안타를 신고했다.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뒤 
2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상대 선발 다카사키 켄타로를 맞아 풀카운트 접전 끝에 바깥쪽 
직구에 빗맞은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4회 1사 1루에서는 스리쿼터형으로 던지는 외국인 투수 지오에게 깨끗한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1에서 가운데 몰린 직구를 놓치지 않고 방망이 중심에 맞혔다.

이대호는 2006년 최초로 타자 트리플크라운(타율·홈런·타점)을 차지한 것에 이어 2010년에는
타격 7관왕(타율·홈런·타점·득점·장타율·출루율·사사구)에 오르며 MVP를 수상했다. 
이대호는 지난해 12월 2년 7억엔에 오릭스와 계약을 맺고 일본무대에 도전했다. 

한편, 이대호와 한솥밥을 먹있는 오릭스의 백차승은 이날 선발 출전해 92개의 공을 던지며 3이닝 
5피안타 4볼넷 2실점을 올렸다. 3이닝 모두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며 위기를 맞았고 3회말 무사 만루를 
극복하지 못한 채 2점을 내줬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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