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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한인회,



설립 64년만에 '대사관 규탄하는 탄원서' 정부 각 부처에 제출해



윤석열 새 정부 맞이해, 오는 6월 중순에 청와대에도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 세워 



영국한인총연합회(회장 김숙희)가 1958년 한인회 설립 64년만에 처음으로 런던한국학교(교장 김지혜)와 공동으로 주영한국대사관의 '교육기금 관련 행보'를 규탄하는 탄원서를 한국 내 정당과 정부 각 부처에 제출했다.



이 탄원서는 김숙희 한인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국민의 힘 재외동포 위원장 김석기의원, 민주당 재외동포 위원장 임종성의원에게는 우편으로 먼저 보내고 다시 직접 만나 설명을 했다.



이어 외교부장관, 외교부 영사실장, 교육부장관, 교육부 국제교육부 ,중앙일보 외교부 출입기자 등에게는 등기로 보내졌다.



청와대는 새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6월중에 등기로 보낼 예정이다. 



1291-한인취재 1 사진 1 공청회 1.png



재영한인회는 3월 14일 한인회관에서 약 60-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금에 대한 한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평소 한인회의 가장 큰 행사인 정기총회에도 20-30 명내외만 직접 참석한 것과 대비 3-4배 많은 한인들이 참석했다는 것은 그만큼 '교육기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한다.   특히, 런던한국학교는 줌(ZOOM)으로 학부모들에게 생중계하며 직접 질문도 받아 실제 참석자는 100여명 이상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지가 입수한 탄원서 내용은 "먼저 탄원서를 올리기까지 ‘런던한국학교’와 ‘재영한인총연합회’는 ‘재영 교육기금 운영진의 문제점’과 관련하여, 상기 문제가 한인사회의 분열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전심으로 노력을 기울였으나, 안타깝게도 저희들의 자력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기에, 탄원의 글로 도움을 요청 드렸다."로 시작했다.



1291-한인취재 1 사진 2 대사관 1.png 1291-한인취재 1 사진 3 대사관 2.png



김숙희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 대표들, 런던한국학교의 김지혜 교장을 포함한 학부형 대표들이 지난 3월 29일 대사관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자, 지나가던 현지인들조차도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하고 있다.    하지만, 참석자들에 따르면 당시 김건 전 대사는 점심시간에 대사관에서 나왔으면서도 이들을 쳐다 보지도 않고 시위대 뒤로 도망치듯이 지나가 버렸다고 한다.   이때 평소 김 전 대사와 친분이 있는 한 시위 참가자가 지나가는 김 전 대사의 팔을 잡으며 '대사님, 한인회장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고 말했지만, 김 전 대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렸다고 한다. 김건 전 대사는 현재 윤석열 새 정부 첫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임명되어 귀국했다.



이어 이 탄원서는 "재영 원로들과 한인들의 소망으로 십 수년 동안 어렵고 소중하게 모아진 한인 2세들을 위한 미래 교육비용과, 재영 한인사회의 중심 역할을 기대하며 구입한 ‘한인종합회관’이 처음의 뜻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 설립의 뜻을 저버린 현재의 ‘교육기금의 운영진’의 행태에 대해 한인사회가 여러 차례에 문제 제기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영 대사관의 총영사(이승신 총영사)와 교육원장(원장 안희성)은 당연직 이사 5자리 중 2자리의 중요직을 맡고 있는 직분을 수행함에 있어, 한인사회의 소망과 열망을 저버리며 잘못된 교육기금의 운영진을 끝까지 옹호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탄원서는 " 이로 인해, 계속해서 전달되지 않는 교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대사관의 태도에 대하여 재영한인들은 탄원과 서명운동, 대사관 앞 1인 시위 등의 방법을 통하여서라도 현 상황을 바로잡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거기에 더하여 탄원서를 올리게 되었다." 고 밝혔다.1291-한인취재 1 사진 4 대사관 4.png



김숙희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 대표들, 런던한국학교의 김지혜 교장및 교사를 포함한 학부형 대표들이 지난 3월 29일 대사관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었지만, 대사관측에서는 지나가다(일부러 나와보지는 않고)한국학교측 참석자들과는 대화를 나누었지만, 한인 대표를 맡고 있는 김 회장에게는 말도 걸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교육기금 당연직 이사를 맡고 있는 당사자인 이승신 총영사나 안희성 교육원장은 물론이고, 대사관측에서는 그 누구도 나와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하는 모습이나 관심을 갖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기금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적극적이지 않았음을 반영한다.          지난 2-3년동안 재영 한인사회에서는 주영 한국 대사관이 지금까지 어느 시기보다도 영국 한인 사회에 관심이 없거나 한인들의 현안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올해 주영한국 대사관 국정감사  시기에 맞추어 참석할 의원들에게 이를 지적하고 대책을 마련하자는 한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기금의 운영 행태에 대하여, 수 차례의 지적 및 재영한인 공청회를 통해 한인들의 들끓는 분노의 소리가 있었고, 이 모든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당연직 이사인 대사관 관게자들은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는공창회의 자리에 고의 참석하지 않았으며, ‘대사관 총영사와 교육원장’은 현재까지 교육기금 운영진에 문제가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음으로, 한인사회의 분노 유발과 각계에 청원 및 탄원을 야기시키는 상황을 만든 책임이 분명히 있는 것이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 탄원서는 "그동안 교육기금측의 파행적 운영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항을 나열한 후 이러한 파행에 오히려 대사관 관계자들의 옹호로 더욱 지속되고 있다"고 대사관측의 책임을 강조하며 비난했다.



또한, "대사관측은 현 교육기금 이사들의 방패가 되어주고 교육기금의 재정보고는 다른 당연직 이사와의 내용 공유없이 대사관만 단독 보고를 받았으며, 해명되지 않는 교육원장의 재정 서명 내용까지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탄원서는 이어 " 모든 한인 원로들과 전임 한인회장들이 숱하게 문제를 제기함에도 꿈적하지 않고, 원로들의 대사 면접조차도 철저히 무시하는 주영 대사관측의 안이한 태도와 교육기금을 이끌고 있는 이사진들을 저희들은 어떻게 풀어갈 수 있겠느냐 ?" 면서 대사관의 무성의를 강하게 지적하면서 비난했다.



1291-한인취재 1 사진 5 뉴몰든.png 1291-한인취재 1 사진 6 한인회관.png



김숙희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 대표들, 런던한국학교의 김지혜 교장및 교사를 포함한 학부형 대표들이 지난 3월 29일 뉴몰든 HIGH ST와 한인회관 앞에서 재영한인들에게 피켓시위를 통해 알리고 있다.   주영한국대사관 앞과 뉴몰든 한인 사회에서 피켓 시위가 개최된 것은 세월호이후 처음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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