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캠퍼스가 상하이에서 발표한 전세계 대학교 순위에서 다시 한번 더 나쁜 평점을 얻었다.
프랑스 대표 일간지 ‘르 피가로’는 8월 21일 전세계에서 프랑스 대학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전했다. 상하이가 발표한 세계대학 순위에서 프랑스 대학들은 안타깝게도 4년 연속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상하이 지아통(Jiatong)대학이 발표한 ‘세계 유명대학 500’에서 프랑스는 말 그대로 2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고 100위권 안에서는 겨우 4개의 대학들만이 손에 꼽혔다.
100위권 안에 든 프랑스 대학들 중 첫 번째는 파리 6대학으로 45위에 랭킹 되었다. 이는 도미니끄 드 빌팽(Dominique de Villepin)총리가 제안한 최초고용계약(CPE)제로 최근 많은 혼란을 빚었고 그 결과 프랑스 대학들의 기능이 마비된 바 있어 대외 이미지가 나빠 질대로 나빠진 현실을 더하면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학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연 미국의 하버드. 이어 17위까지가 모두 미국의 대학교로 드러나 세계 톱 20개 대학에서 미국은 자국 대학교들의 위상을 자랑했다. 이처럼 순위에 들기 위해서는 각 대학이 노벨 상 수여 빈도, 필드 매달 수(수학 노벨상), 교육의 질과 같은 몇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상하이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 같은 전세계 대학 순위 제는 일부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대학 선택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각 대학 지도부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프랑스 대학들은 이번 순위 매김에서 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고등교육부 장관 프랑수아 굴라르(François Goulard)씨에 따르면 “이번 발표가 앵글로 섹슨 대학교 모델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기 때문”이다. 그는 “프랑스의 고등교육기관들이 내놓고 있는 여러 훌륭한 연구업적들을 추가한다면 프랑스도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대학교에 대한 여러 다른 명칭들
프랑스 대학들은 이번 순위 결과를 계기로 또 다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즉 프랑스 대학교의 분할화가 그것이다. 현 교육부 장관 쥘 드 로비앙(Gilles de Robien)씨는 “떨어져 있는 각 프랑스 대학들이 이제부터라도 연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발 맞추어 국제적 감각을 지닌 대학교의 필요성을 감지한 프랑스는 최근 고등교육 연구 단지(Pres) 계획을 확립하고 나섰다. 이 밖에도 프랑스가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한 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여러 다른 명칭들이다. 이것은 세계 유명 싸이언스 지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예를 들어 리옹1대학은 이 명칭 말고도 40여개의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 대학 순위 매김 제도는 최근 들어 특히 유럽의 공립 대학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영국 대학을 제외한 다른 유럽의 여러 대학들은 전부 상위권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순위에서 볼 수 있듯 미국의 대학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유럽의 그것보다 몇 십 년 더 앞서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유럽의 여러 나라는 미국에 뒤처진 그들의 대학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등록금 인상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대학에의 자본 투자 촉구, 연구 논문들의 경제적 활용등과 같은 것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다. 어쨌든 이번 참담한 결과를 계기로 프랑스는 새로운 목표를 수립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의 대학시스템이 생성되는데 걸린 시간을 두 배로 단축시키고서라도 엘리트 양성기관을 창립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프랑스 고등교육 연구 단지가 구상하고 있는 계획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53 2022년 프랑스 경제, 2.6% 성장에 안도해 편집부 2023.02.27 52
7152 프랑스 원자력 산업, 러시아 대기업과 연결 유지해와 file 편집부 2023.03.14 52
7151 프랑스, 에너지 공급위해 부식으로 정지된 원자로 폐쇄 연장 편집부 2022.09.06 53
7150 마크롱, 물가 상승 급등에 경제적 곤란에 처해(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54
7149 프랑스, 독일과 가스와 전기 교환 에너지 연대에 나서 편집부 2022.10.27 54
7148 프랑스 병원, 사이버 공격 받아 수술 등 운영 중단 편집부 2022.12.07 54
7147 프랑스,해외 입국자 규정 변경에 휴가 예약 급증 file 편집부 2022.03.08 55
7146 프랑스 초중고교 75%가 코로나와 교사 파업으로 휴교 file 편집부 2022.03.08 55
7145 마크롱 정부, 노동 및 연금 개혁 목표에 난항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3.02.07 56
7144 프랑스, 마크롱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파업 동참 확대해 file 편집부 2023.02.07 56
7143 파리 등 프랑스내 마크롱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 격렬 편집부 2023.03.14 56
7142 프랑스, 반도체 부족에 신차 생산 감소하고 중고차 가격 상승 file 편집부 2022.03.08 57
7141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file 편집부 2022.03.08 57
7140 프랑스 2023 예산안, 에너지 절약 '녹색 정책' 중심 편집부 2022.10.12 57
7139 마크롱 연금 개혁에 야당과 노조,및 일부 기관이 지속적 반발 file 편집부 2023.01.17 57
7138 2023년 프랑스 경제, 올해 성장 0.5%로 성장 멈출 전망 file 편집부 2023.01.28 57
7137 프랑스 시민단체, 프랑스는 여전히 '매우 성차별적' 편집부 2023.02.07 57
7136 파리시, 원숭이 두창 대책 마련에 새 백신센터 신설 (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59
7135 프랑스의 2022년 전력 생산량, '30년만에 최저로 하락' 편집부 2023.02.21 59
7134 프랑스인들,'인민 프라이머리'로 선거제도 변화원해 file 편집부 2022.03.08 60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