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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 침체, 다른 나라보다 '타격 더 심각해질 듯'

에너지 가격도 유럽 내 다른 국가들보다 늦게 인상해 재인상 불가피할 듯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세계 경제에 대한 충격은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 물가 폭등과 느린 경제 성장의 주된 요인이 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Bank of England의 Andrew Bailey총재는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그리고 더 높게 지속될 것이고, 경제 성장 속도로 뒤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는 보도했다.

Bailey 총재는 6월 29일 유럽중앙은행 포럼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예측을 인용하며.    "영국 경제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다소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상이 지난 몇 달 간 어느 정도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해 영국의 에너지 가격 상한제 때문에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인플레이션은 억제되었지만 향후 인상되었다.

소매업체들도 영국과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수익의 차이를 느끼기 시작했다.

 Boots의 경우 영국이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더 큰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고, Poundland를 소유한 Pepco는 지난 달 영국 고객이 필수 구매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통화 파운드화는 지난 1년 간 달러 대비 대폭 하락하며 수입 연료 및 에너지에 대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켰다. 이러한 수치는 변동이 크지만 영국 무역 실적의 핵심 척도인 경상수지는 1분기에 사상 최악의 수준에 도달한 바 있다.

Bank of England가 금리를 인상했던 6월 회의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영국의 핵심 상품 물가상승 지표 (에너지 및 식품 등 변동성 지표 제외)는 미국보다 높고 유로존보다 훨씬 높다.

 

브렉시트의 영향

Bailey 총재 앞에 놓인 질문은 브렉시트의 영향에 관한 것으로, 경제학자들은 브렉시트가 무역장벽과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물가상승과 성장 간의 불균형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의 저조한 경제 성과에 대한 예측이 사실로 나타난다면, 이는 브렉시트의 영향과 맞물려  물가 상승의 여파를 다른 나라들보다 더 강하게 맞을 것이고,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

노동자의 수가 줄었다는 것은 영국 노동 시장의 유연성이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영국 상공 회의소는 지난 주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고객을 받지 못하고 있어, 부족 직업군에 대한 목록을 긴급히 검토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판데믹 이후의 도전 과제

현재 확인된 또 다른 흐름은 영국 내 기업들이  판데믹 이후와 브렉시트 공급망 문제로 유럽과의 경쟁 대신 우선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에너지 쇼크는 물가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영국의 에너지 가격은 에너지 가격 상한제로 인해 유럽의 나머지 지역보다 늦게 급등해 또다른 인상이 불가피하다. 

만약 내년에도 이러한 인플레이션 수치가 다른 유럽 선진국 및 세계 경제에 비해 영국에서 더 오래 지속된다면 현실적인 영향이 영국에만 미치게 되는 브렉시트 이후 정책 변화의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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