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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체 주택 9%이상인 100만여 채가 '빈 집'

주택시장 가장 빠르게 둔화해 30년만에 가장 급격하게 가격이 급락하고 있어

 

호주 전역의 전체 주택은 약 1100만 채인데 그중 무려 9%이상인 100만 채가량이 빈 집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이 매우 빠른 둔화로 주택 가격도 30년만에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통계청(ABS)의 2021년 인구조사(Census)발표를 인용한 호주 한인 동포 언론 톱뉴스 보도에 따르면 호주 전체 민간 주택(dwellings)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0만 채 증가했으나 호주 전체 주택 물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104만 3000여 채가 인구조사 당일 비어 있었다.

호주국립대(ANU)의 인구통계학자인 리즈 앨런 박사는 주택 구매력과 노숙은 호주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정책적 관점의 엄청난 실수라고 비난하고 당장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퀸즐랜드 대학의 인구통계학자인 토마스 시글러는 2019년 호주 전국에 등록된 하루 이상 숙박 가능한 부동산은 33만 채였고 2021년 23만1000채로 줄었으며 이들 중 약 70%는 임대 전용이었다고 밝혔다.

앨런 박사는  “정책 환경이 주택을 부의 창출 수단으로 사실상 부추기면서, 사람들이 다수의 주택을 소유하게 만든다”고 지적하면서 빈집에 대한 과세 부과를 제안했다.

한편 다른 영어권 국가들의 빈 집 비율은 2018년 뉴질랜드 10.3%, 2021년 캐나다 8.7%, 2019년 영국 2.7%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저금리의 영향으로 폭등세를 거듭했던 시드니와 멜버른 등 대도시의 집값이 최근 들어 금리가 급등하면서 두 달 연속 하락하면서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택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세해 2분기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각각 2.8%, 1.8% 하락했다.이처럼 집값이 하락하는 것은 급등하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중앙은행(RBA)이 지난 5월(0.25%)과 6월(0.50%) 기준 금리를 올린 데 이어 7월에도 추가 인상해 연말에는 기준 금리가 2.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RBA가 금리 인상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4월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전달 대비 6.4% 줄었다. 금리 상승의 영향을 고려하면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계속해서 줄어들 전망이다.

호주의 금융투자회사 배런조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조 마스터스는 자산 가격 하락이 앞으로 경제의 중요한 위험 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멜버른과 시드니의 집값이 내년 말까지 1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부동산 분석업체 프롭 트랙의 폴 라이언도 "주택 시장이 빠르게 둔화해 30년 만에 가장 급격한 가격 하락을 기록했다"며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집값 하락은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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