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2008년 이래 처음으로 무역 적자 기록 

러-우크라이너 전쟁 발발 후 경제 제재 속에도 대러시아 수출 29.4% 증가해

 

올해 5월 독일 수출이 전달과 대비해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0.5% 소폭 하락하며 1,2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와 반대로 올해 5월 수입은 2.7% 상승하며 1,267억 유로에 달하며 결국 5월에 무역수지는 9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했다.  

독일이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8년 1월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 2008년 이전의 무역 수지 기록은 통계 방식이 전환되는 까닭에 비교할 만한 데이터가 없는 상황이다. 

독일은 계속해서 높은 수출 흑자 전환으로 몇 년간 비판을 받아왔었다.

스위스의 프라이빗 뱅크 율리우스 베어(Julius Bär) 소속 책임 이코노미스트 다비드 콜(David Kohl)은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cchau) 보도를 통해 이번 하락 추세가 부족한 물량과 관련이 깊다고 언급했다. 

콜은 “수요는 여전히 상당하지만,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물류 부족으로 인해 상품 수량을 채우지 못하며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수출 데이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러시아로 가는 수출량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공격 이후 러시아 대상 경제 제재와 수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5월 러시아로 가는 수출량은 29.4% 늘어 10억 유로를 기록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러시아 수출량이 현저하게 감소한 바 있다. 러시아 수입량은 전 달에 비해 9.8% 줄어 33억유로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주로 원자재와 에너지를 수출하고 있다.

연방 통계청 소속 디르크 몰(Dirk Mohr)은 “러시아 수출액의 증가 원인은 부분적으로 상승한 가격에 있다. 하지만 또한 경제 제재 대상에서 제외된 의약품 수출이 증가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독일 기업들은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 약 675억 유로 상당의 제품들을 수출했는데, 이는 4월과 비교하여 2.8% 하락한 수치이다. 

이와는 반대로 유럽연합 외 국가들로의 수출액은 증가해, 4월과 비교하여 2.3% 늘어 583억 유로에 달했다. 

가장 독일 제품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미국으로, 4월에 비해 5.7% 증가해 134억 유로를 기록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0.5% 증가해 87억유로에 달했다.

2021년 5월에 비해서는 올해 5월 총 수출액은 11.7% 상승해 1,2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수입 또한 작년 5월과 비교하여 27.8% 올라 1,267억 유로에 달했다. 러시아로의 수출은 작년과 비교하여 54.6%로 크게 감소했다.

올해 5월 중국이 독일에서 가장 많은 수입액을 기록한 나라로 180억 유로에 달했는데, 이는 4월보다 1.6% 감소한 수치이다. 다음으로 미국이 74억유로로 지난 4월보다 9.7% 상승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 독일, 공공부문 36만명 공석 등 인력 부족 심각 편집부 2023.08.22 41
139 독일, 후계 인력 부족으로 중견 기업들 존폐 위기 file 편집부 2023.04.04 41
138 독일, 러시아산 에너지대신 대체 에너지 LNG 수입 확대 file 편집부 2022.05.10 41
137 독일 연방 보건부, 4차 접종 확대로 가능성 높아져 file 편집부 2022.04.04 41
136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3 40
135 독일 전국 곳곳 학교와 시청에 테러 위협 증가 file 편집부 2023.10.31 40
134 독일, 2060년 인구 7,300만명으로 감소 예측 file 편집부 2023.05.09 40
133 독일, 소비 감소 시작으로 소매업 매출 크게 타격 file 편집부 2022.10.12 40
132 독일 수 백만명, 인터넷 사용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file 편집부 2022.04.12 40
131 독일, 학교내 높은 코로나 감염률로 수업 어려움 직면해 file 편집부 2022.03.29 40
130 독일, 러시아행 수출 물자에 대한 연방 정부 보증 중단 file 편집부 2022.03.02 40
129 독일, 물가상승 지속에 중산층이 더 큰 타격 file 편집부 2022.03.02 40
128 독일, 러-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시 '노드스트림2' 사업 보류 file 편집부 2022.03.02 40
127 2024년 독일 본토에서 최초로 우주선 발사 계획 file 편집부 2023.11.29 39
126 독일 기업들, 은행 대출 문턱 높아져 중소기업에 타격 file 편집부 2023.11.15 39
125 독일, 소비심리 더디게 회복되고 있어 편집부 2023.06.06 39
124 독일, EU 식수 도입 정책에 식수 가격 비싸질 가능성 높아 편집부 2023.06.06 39
123 독일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출생률 기록 (3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38
122 독일 10개 대도시들 교통체증 점점 심해져 file 편집부 2024.01.18 38
121 독일, 소비 급감 독일 경제에 악영향,'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 file 편집부 2023.11.29 38
Board Pagination ‹ Prev 1 ...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