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부정 평가(60%)가 긍정평가(32%)의 거의 2배(7월 27일자)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부정 평가(60%)가 긍정평가(32%)의 거의 2배

0대와 사무/관리직은 긍정 평가가 10%로 폭락했고, 29세이하/ 30대/50대는 20%대로 주저 앉아 

한국갤럽이 2022년 7월 셋째 주(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2%가 긍정 평가했고 6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7%).

연령별로는 18-29세(긍정:29%,부정:56%), 30대(긍정:20%,부정:74%),40대(긍정:18%,부정:76%), 50대(긍정:29%,부정:68%)의 경우는 국정운영이 불가상태인 긍정이 20% 선으로 주저 앉았고, 경제 동력의 힘인 40대에서는 20%대 마저 무너져 내렸다.

긍정이 긍정을 앞지는 것은 60대(긍정:49%,부정:45%),70대이상(긍정:49%),부정:35%)에 불과 했다.

직업별로는 넥타이부대라 불리는 사무/관리직(긍정:19%,부정:76%)에서 긍정 지지율이 20% 이하로 추락했으며, 학생(긍정:31%,부정:51%), 기능/노무/서비스(긍정; 31%, 부정:64%),자영업자(긍정:34%,부정:59%)는 긍정이 부정을 앞지른 반면,전업주부(긍정:44%,부정:43%)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무직/은퇴자/기타(긍정:48%,부정:42%)는 긍정이 부정을 앞질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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