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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상반기 경제 성장 정체로 불경기 진입 우려

 

올해 2/4분기 독일 경제 성장이 완전히 마비되었다. 지난 29일 독일 연방 통계청은 1/4분기와 비교하여 국내총생산이 변화없이 정체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독일 경제는 무엇보다도 개인과 국가 소비로 버티고 있지만 외부 요인으로 인해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통계청은 “어려운 세계 경제 상황과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 물류 부족, 높은 물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경기 성장을 완전히 힘들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학자들은 2/4분기 최소 0.1%의 성장을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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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는 예상했던 것보다 경제 상황이 좋게 흘러갔다. 경제 전문가들은 1/4분기 경제성장률을 처음에 0.2% 성장으로 예상했지만 바로 0.8%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작년 초와 비교했을 때 1.5%가 성장한 셈이다. 작년 초 독일 경제는 3차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었다.

독일 연방은행도 올해 경제 상황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비췄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보도했다. 

지난 달 연방은행 월말 결산 보고에서 “현재 시점에서 오는 2/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기존 2022년 연방은행 기초 보고서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 IMF 또한 최근 2022년 독일 예상 경제 성장률을 기존 1.2%에서 1%로 하향 조정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독일 경제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상승하는 연료 가격과 지속적인 물류 부족 문제는 현재 독일 산업계를 힘들게 하고 있다. 동시에 기록적으로 높은 물가 상승은 현재 독일 경제를 버티고 있는 개인 소비에 제동을 걸고 있다.   

게다가 경제 연구소(ifo)가 진행한 경기 동향 연구에 따르면 산업계의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 ifo는 올해 6월 약 9천개의 기업들에게 현재 업계 상황과 다음 6개월 간의 업계 동향에 대해 물었는데 지난 2년간 가장 낮은 수준의 업계 성장률 기대치가 나타났다.

 ifo 소장 크레멘스 푸에스트(Clemens Fuest)는 “독일은 현재 불경기 문턱에 도달해 있다. 값비싼 연료와 곧 불어 닥칠 가스 부족은 독일 경제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메르츠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요르그 크래머(Jörg Kräme) 또한 독일 경제가 이미 불경기에 들어섰다고 평가하며 얼마나 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인지는 러시아의 손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크래머는 “가스 공급이 완전히 중단된다면 심각한 불경기의 늪에 빠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는 독일 경제가 오랜 기간 동안 위축될 것이라는 의미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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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로 통화권의 경제는 올해 초 우크라이나 전쟁과 높은 인플레이션 문제에도 불구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로 통화권의 4월에서 6월 사이 국내총생산은 0.7% 상승했다고 유럽연합 통계청은 발표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소비 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높은 물가상승률은 유럽연합의 숙제로 남아있다. 

유럽연합의 인플레이션 수치는 7월 8.9%로 역대급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올해 유럽연합의 경제 성장률을 2.6%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연합 위원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는 “만약 러시아가 유럽으로 오는 모든 가스관을 잠근다면 2022년 하반기 유럽연합 경제는 침체에 빠져버릴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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